KRM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 (2019년 2월 둘째 주)


2월 둘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19세 유대인 여성이 예루살렘에서 잔인하게 살해됐습니다. 지난 목요일 예루살렘 남쪽 에인 야엘 숲 속에서 흉부를 여러 차례 찔린 오리 안스바허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이스라엘 군경은 금요일 라말라에서 팔레스타인인 용의자 아라파트 이르파이야를 체포했습니다.

이스라엘 정착촌 내에 있는 유명기업들이 유엔 블랙리스트에 오를 예정입니다. 유엔인권이사회는 이스라엘 정착촌에서 직간접적으로 물건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인 코카콜라, 엘비트, 베젝에게 경고를 보냈습니다. 유엔인권이사회에서는 매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문제를 의제로 다루고 있으며, 미국은 이사회의 반이스라엘 성향을 이유로 작년에 기구를 탈퇴했습니다.

미국과 폴란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중동평화안보 국제회의가 13일에 시작됐습니다. 이스라엘과 여러 중동 나라들을 포함해 60여 개국이 참가했고,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은 “이란에 맞서지 않고는 중동의 평화와 안보를 달성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날, 러시아는 소치에서 이란, 터키와 함께 시리아 사태 및 중동평화에 관한 3자회담을 열었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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