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속보] 2019.3.25 가자 로켓, 이스라엘 중부 공격

오늘 새벽 5시 15분경 가자지구에서 발사한 로켓 공격으로 이스라엘 중부 샤론 마을의 집 한 채가 파손되면서 70대 여성과 12세, 3세 아이를 포함해 총 7명이 부상 당했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네타냐후 총리는 일정을 단축해 이스라엘로 귀국 중이다. 며칠 전 트럼프 대통령이 “골란고원은 이스라엘 영토”라고 발표한 것과 더불어 작년 3월 30일 가자지구에서 ‘위대한 귀환 행진’이라고 불리는 폭력 시위를 시작한 지 1주년이 되는 시기가 겹쳐, 골란고원 북쪽 국경과 가자 국경 경계가 삼엄한 상태에서 일어난 일이다.
오늘 오전에는 이스라엘 감옥 안에서 하마스 죄수들이 이스라엘 간수 2명을 칼로 찌르는 사건이 있었다. 총선을 2주 앞두고 이스라엘 내에서 소용돌이가 예상되고 있다.

로켓 공격으로 무너진 집 (credit: Israel Police)
로켓포 파편 (credit: Israel Po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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