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 (2019년 4월 셋째 주)

4월 셋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리블린 대통령이 차기 정부를 구성할 총리 후보로 베냐민 네타냐후를 지명했습니다. 대통령은 정당 대표들과의 협의를 통해, 연립정부 구성 가능성이 가장 높은 네타냐후를 총리 후보로 지명하고 연정 구성권을 부여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의석을 확보한 의원 120명 중 65명의 지지를 받았으며, 연정 구성에 성공하면 이스라엘 역사상 최장 연임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이스라엘 연구진이 3D 프린팅으로 인공심장을 찍어냈습니다. 텔아비브대학 연구팀은 환자 자신의 세포와 생물학적 물질을 이용해 심장을 찍어내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혈관과 세포가 없는 심장 구조가 프린트된 적은 있지만, 세포, 혈관, 심실로 가득한 인공심장을 만든 것은 세계 최초입니다. 연구진은 자신들의 기술이 개인 맞춤형 장기들을 이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중동평화안이 6월 초 이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은 “이슬람 금식기간인 라마단 이후 공개할 예정이며, 50페이지 분량의 평화안은 ‘예루살렘의 지위를 다루는 정치적 부분’과 ‘팔레스타인의 경제 강화를 목표로 하는 경제적 부분’으로 나뉜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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