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 (2019년 5월 셋째 주)

5월 셋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연립정부 구성 시한 연장을 요청했습니다. 리쿠드당 대변인은 “네타냐후가 유월절, 홀로코스트 추모일, 독립기념일 등 다양한 일정으로 인해 연장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블린 대통령은 요청을 승인해 2주 후인 5월 29일까지 기한이 연장됐습니다.

가자지구 시민 만여 명이 ‘나크바의 날’을 맞아 시위를 벌였습니다. 60여 명이 부상을 입었고, 하마스는 방화연 공격을 벌여 이스라엘 지역 9곳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나크바는 대재앙이라는 뜻으로, 1948년 이스라엘 독립전쟁의 패배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것을 기리는 날입니다.

미국이 이라크 주재 자국 공무원에게 철수령을 내렸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화요일 중동의 미 중부사령부는 이라크와 시리아에 주둔한 미군이 이란과 이란 대리 세력들의 즉각적인 공격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경계 태세를 갖췄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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