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 (2019년 7월 첫째 주)

7월 첫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이란이 핵합의에서 약속한 저농축 우라늄 보유 한도를 초과한 데 이어, 우라늄 농축도도 올릴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7일부터 우라늄 농축도 상한선 3.67%을 파기하고 원하는 만큼 상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월요일,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 국장 요시 코헨은 “이스라엘이 지역적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가 바로 지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시리아와 시나이 반도를 공습했습니다. 시리아 미디어는 월요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내 이란 무기고를 공습해 1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으나, 이스라엘군은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또다른 보도에 의하면 이스라엘군은 지난 몇 달 동안 이집트 시나이에서 가자로 향하는 무기 수송물을 공습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안보내각회의에서 “대규모 가자지구 군사 작전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경찰의 강경진압이 화두에 오르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 유대인 청년이 비번인 경찰관의 총에 맞아 사망하면서 화요일부터 3일간 이스라엘 전역에 폭력시위가 발생해 136명이 체포되고 경찰 111명이 부상 당했습니다. 동예루살렘에서는 지난주 목요일 이스라엘 경찰이 폭동을 진압하던 중 팔레스타인 청년이 숨져 시위가 발생했고, 주말 동안 95명이 부상을 입고 20명이 체포됐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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