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 (2019년 11월 둘째 주)

11월 둘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이스라엘이 이슬라믹 지하드 사령관을 표적사살해 보복 로켓 공격이 3일간 이어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무장테러단체인 이슬라믹 지하드의 사령관 아부 알 아타가 이스라엘 테러 공격들의 배후에 있어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가자지구에서 로켓 450여 발이 발사돼 이스라엘 시민 63명이 부상당했고, 이스라엘군의 보복 공습으로 이슬라믹 지하드 대원 포함 총 32명이 사망했습니다.

요르단이 이스라엘에게 빌려준 땅을 회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요르단 강변인 나하라임과 조파르 지역은 1994년 평화협정 하에 요르단이 이스라엘에게 농업 목적으로 임대해준 땅입니다. 발표 직후 일요일부터 일반인 출입이 통제됐으며, 해당 지역에서 경작하던 이스라엘인들은 당분간 출입이 허용될 예정입니다.

유럽연합 최고법원이 이스라엘 정착촌 제품에는 반드시 별도 표시를 해야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유럽사법재판소는 “유럽연합 회원국이 이스라엘 정착촌에서 생산된 제품을 수입 판매할 경우, 원산지를 ‘이스라엘’이 아닌 ‘정착촌’으로 정확히 표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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