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 (2019년 12월 첫째 주)

12월 첫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세 번째 총선을 피하기 위해 이뤄진 네타냐후와 간츠의 회담이 성과 없이 끝이 났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화요일, 국민통합정부 구성을 위한 최후의 노력으로 베니 간츠 청백당 대표를 만났으나 결렬됐습니다. 네타냐후는 ‘총리직을 교대로 맡기로 한 협상을 깨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 제정’을 주장했고, 반면 청백당은 “네타냐후가 기소 면책권을 요청하지 않을 것”을 주장했습니다.

요르단이 이스라엘 공격에 대비하는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요르단군은 요단강 다리를 폭파시켜 침입을 막는 시나리오로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압둘라 요르단 국왕이 대중들에게 반이스라엘 정책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군사훈련을 실시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스라엘 내 유대인과 아랍인 학생들 간에 학업 격차가 있다는 것이 국제시험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최근 실시된 국제학업성취도평가의 읽기, 수학, 과학 영역에서 이스라엘 학생들은 국제 평균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유대인 학생들의 점수가 전년도와 비교해 유지된 반면, 아랍 학생들의 점수는 급격히 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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