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 (2019년 12월 둘째 주)

12월 둘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이스라엘이 내년 3월 2일에 세 번째 총선을 치룹니다. 의회는 연정 구성에 실패해 수요일 자정 자진해산됐습니다. 의회가 해산되면 90일 후 새로운 선거를 치러야 하나, 3월 10일은 부림절, 공휴일인 관계로 의회는 선거일을 3월 2일로 앞당겼습니다.

이란이 시리아 동부에 미사일 저장을 위한 터널을 짓고 있는 것이 포착됐습니다. 한 민간위성업체는 이란을 지지하는 무장단체가 시리아-이라크 국경에 대규모로 땅을 파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시리아-이라크 국경은 지난 몇 주간 이스라엘이 대규모 폭격을 한 곳입니다. 터널은 거의 완공돼 곧 운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루살렘 최고랍비가 바레인 왕의 초청으로 초종교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랍비 슬로모 아마르는 바레인 왕과, 카타르, 요르단, 레바논, 이집트, 러시아, 미국, 인도 등에서 온 종교 지도자들을 만났습니다. 이스라엘과 바레인의 관계가 점차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랍비는 “중동 사람들은 이스라엘과 평화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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