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다섯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세기의 딜’이라고 불리는 중동평화안을 발표했습니다. ‘두 국가 해법’에 기초한 중동평화안에서는 “서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수도로, 동예루살렘은 새로운 팔레스타인 국가의 수도”라고 명시했습니다. 또한 미래 팔레스타인 국가의 영토를 현재 팔레스타인인들이 사용하고 있는 영토의 두 배로 제안했으며, 정착촌과 요단 계곡을 이스라엘 영토로 합병하는 대신 4년 동안 정착촌 건설을 동결하는 조건을 걸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가 면책 특권 요청을 철회하자 검찰 총장이 네타냐후의 비리 혐의 재판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 역사상 재임 중인 총리가 기소 당해 재판 절차를 밟는 것은 처음입니다. 에후드 올메르트 전 총리는 기소 재판 시작 전 사임했습니다.
러시아에서 마약밀수 혐의로 복역 중인 이스라엘 시민이 사면됐습니다. 이스라엘의 강력한 외교적 노력으로 나아아마 이사카르는 체포된 지 10개월 만에 풀려났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는 이스라엘에게 석방에 대한 보답으로 “예루살렘 성묘교회 근처 러시아 정교회 부지를 크렘린 소유로 넘겨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