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 (2020년 3월 넷째 주)

3월 넷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이스라엘 정부가 강화된 코로나19 규제를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현재 확진자가 2,693명으로 증가했고 8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미 일주일 넘게 부분 봉쇄에 들어간 이스라엘은 “25일 오후 5시부로, 7일 동안 회당 폐쇄, 대중교통 75% 감축, 집에서 100미터 이내 이동 제한” 규제사항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어길시 벌금과 함께 6개월의 징역에 처할 수 있습니다. 서안지구에서는 62명, 가자지구에서는 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청백당의 간츠가 국회의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전 의장 에델스타인은 수요일까지 자신을 대신할 새 의장을 선출하기 위해 의회를 재개하라는 대법원의 결정에 항의해 사임했습니다. 새 의장 투표 직전, 리쿠드와 청백당의 통합정부 가능성이 시사되면서 간츠가 국회의장 후보에 올랐고, 74표를 얻어 최종 선출됐습니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이스라엘의 대랍비들이 회당에서 기도하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그러나, 최대 10명이 실외에서 2m 거리를 유지한채 기도하는 것은 허용됩니다. 수요일에는 통곡의 벽에서 코로나 사태가 끝나길 기도하는 것을 5만여 명이 생중계로 참여했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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