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 (2020년 4월 첫째 주)

4월 첫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이스라엘 보건부 장관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고위직 관리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리츠만 보건부 장관과 그의 아내가 확진되면서 정보기관 모사드 수장이 자가격리됐고, 하루전 자가격리에서 해제된 네타냐후도 또다시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스라엘은 현재 확진자가 6,443, 사망자는 35명에 달하며, 107명이 위급한 상태입니다.

초정통파 유대교 하레딤들이 모여 사는 도시가 이스라엘에서 가장 높은 코로나19 감염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레디 도시 브네이 브락에서는 총 900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예루살렘과 모디인의 확진자수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브네이 브락을 봉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실업수당 신청자가 100만 명을 넘어 실업률 24.4%를 기록했습니다. 고용당국은 “5월까지 실업수당 신청자가 11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6월에는 실업급여 2조2천억 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Leave a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