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이스라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일 1,200명을 기록해 추가 봉쇄조치가 시행됐습니다. 보건부는 예루살렘, 라아나나, 벳세메쉬를 ‘레드존’으로 지정하고 제한 구역 설정 또는 완전 봉쇄를 시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규제는 각 지역 확진자 수에 따라 강도가 다르게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란 핵시설에 추가 폭발이 일어나 파괴됐습니다. 이란은 최근 나탄즈 핵 시설에서 연이어 발생한 폭발의 배후에 이스라엘이 있다고 보고, 화요일 이스라엘에 대항해 행동을 취할 것을 국제사회에 요청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첩보위성 오페크16을 성공적으로 발사했고, 아랍에미리트 기업과 역사적인 협약을 맺었습니다. 오페크16 위성은 이스라엘 중부에서 발사됐으며, 이스라엘은 위성 발사가 가능한 전 세계 13개국 중 하나입니다. 이스라엘 국방산업체 라파엘과 항공우주사업부 IAI는 아랍에미리트 기업인 그룹42와 협조 조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룹42는 2019년 사용자들을 감시해 문제가 됐던 토톡 메신저의 개발 배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