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 (2020년 9월 둘째 주)

9월 둘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이스라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951명을 기록했고, 사망자는 천 명을 넘었습니다.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40개 지역에는 8일부터 야간 통행 금지 조치가 시행됐습니다. 이스라엘 내각은 대절기 기간 한 달 동안 완전봉쇄 시행 여부를 목요일 저녁 표결에 부칠 예정입니다.

기독교로 강제 개종된 에티오피아계 유대인 팔라쉬 무라 2천 명을 올해 안에 데려오는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됐습니다. 에티오피아계 유대인인 이민부 장관 타미노 샤타가 이번 법안을 추진했고, 재정부 장관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타미노 샤타는 “에티오피아에서 알리야를 기다리고 있는 유대인들의 상황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악화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최대 병원 시설인 쉐바의료센터와 아랍에미리트 투자사 APEX가 걸프 지역에 의료 개발 허브를 세우기로 합의했습니다. 양국 외교관계 정상화 이후 이스라엘 병원이 아랍에미리트와 합의를 체결한 것은 처음입니다. 쉐바의료센터는 “이번 합의를 통해 양국간 의료 기술 개발, 의료 관광 및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협력을 위한 길이 열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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