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셋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이스라엘, 아랍에미리트, 바레인이 미 백악관에서 평화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이스라엘은 1979년 이집트, 1994년 요르단 이후 26년 만에 아랍국가와 평화협정을 맺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번 평화가 결국엔 다른 아랍 국가들에게도 확장돼 이스라엘과 아랍 간의 분쟁을 완전히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 바레인의 협정 서명식 이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 13발을 발사했습니다. 8발은 아이언 돔에 의해 요격됐으나, 이스라엘 시민 8명이 부상을 입었고, 그 중 한 명은 어려운 이웃에게 음식을 전해주러 가던 길에 로켓 파편에 맞아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에 대한 대응으로 하마스 기지를 공습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가 대절기 동안의 완전 봉쇄를 승인했습니다. 유대력 새해가 시작되는 금요일 저녁부터 3주간 봉쇄가 시행되며, 시민들은 예외로 규정된 활동 이외에는 집에서 500m 이상 이동할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일일 신규 확진자는 6천 명을 넘었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