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 (2020년 9월 넷째 주)

9월 넷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이스라엘 일일 신규 확진자가 7천 명 가까이 발생해, 코로나 대책 위원회가 이번 금요일부터 10월 10일까지 더 강화된 봉쇄에 들어가는 것을 결정했습니다. 대속죄일을 제외하고는 모든 회당이 폐쇄되며, 기도와 시위는 집에서부터 1km 내 실외에서 최대 20명까지만 모일 수 있습니다. 공항 폐쇄 여부 또한 거론되고 있습니다. 

‘동지중해 가스포럼’이 화요일, 이집트 주도로 발족했습니다. 회원국은 이집트, 이스라엘, 이탈리아, 그리스, 요르단, 키프로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이며, 참가국은 프랑스, 미국, 유럽연합입니다. 이스라엘은 해안 천연가스전 발견 이후 이집트, 요르단에게 약 35조 원 가량의 천연가스를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아랍 국가들의 올해 팔레스타인 자금 지원이 지난해 대비 85%로 하락했습니다. 라말라는 지난 3월부터 아랍 국가에서 어떠한 지원금도 받지 못했고, 외국으로부터 받는 원조금도 50% 줄었습니다. 원인으로는 걸프 국가들 내에 코로나바이러스 여파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과의 평화협상 과정에서 미국의 압력이 작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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