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넷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미국이 서안지구 정착촌에 대한 과학연구 개발 지원 금지 조항을 해제했습니다. 이스라엘과 미국은 1970년대에 맺었던 과학 협력 협정에서 미국의 지원금이 서안지구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는 조항을 삭제하고, 서안지구의 유일한 대학인 아리엘 대학교의 과학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는 미국이 서안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주권을 인정하려는 첫 단계라고 분석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 대선 이후 5개국 이상의 아랍 국가가 이스라엘과 관계 정상화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자신이 모든 평화협상과 관계돼 있으며, 평화협상 추진에 돈과 희생이 들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아랍국 무기 판매에 대한 합의를 위해 목요일 이스라엘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스라엘 내각이 다음 주부터 시작될 초등학교 1-2학년의 등교 재개를 승인했습니다. 정부는 보건부가 제시한 봉쇄 해제 전략 9단계를 6단계로 축소하는 것을 논의 중입니다. 축소된 단계에 따르면 12월 말부터 봉쇄가 완전 해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