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 (2021년 1월 넷째 주)

1월 넷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이스라엘이 변이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국제선 운항을 금지했습니다. 유대 국가 설립 이후 역사상 처음으로 알리야가 중단됐으며, 1월 31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는 공항 봉쇄를 일주일 더 연장할 지 논의하기 위해 목요일 내각 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목요일부터는 모든 육로 국경도 봉쇄됩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팔레스타인과의 관계를 회복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리처드 밀스 유엔 주재 미국 대사 대행은 트럼프 행정부가 중단한 워싱턴 주재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외교 사무소와 팔레스타인난민구호기구 원조금을 다시 재개하겠다고 밝혔으며 “두 국가 해법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초정통 유대인 하레디들이 코로나19 규제 반대 시위를 벌여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브네이 브락, 예루살렘, 아쉬도드에서 폭력 시위가 발생했으며, 브네이 브락에서는 시위대가 버스를 훼손시키고 불을 지르자 경찰이 수류탄을 던져 대응했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 세 번째 헤드라인에서 이스라엘 경찰이 던진 수류탄은 정확하게는 ‘섬광 수류탄’으로 살상용이 아닌 비살상용임을 확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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