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둘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이스라엘이 코로나19 면역이 형성된 사람에게 문화생활을 허용하는 ‘그린 패스’ 제도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백신을 접종했거나 확진 후 완치됐음을 증명해주는 공식 어플은 23일부터 사용이 시작됩니다. 월요일 그리스와 이스라엘은 백신 접종자가 양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하는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 장관이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은 직장에 출근하지 못하게 하는 법안 발의를 고려 중입니다. 에델스타인 보건부 장관은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교육 종사자는 48시간마다 코로나19 테스트 비용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법정에 출두해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뇌물수수와 배임, 사기 등의 혐의로 피소된 네타냐후의 변호인팀은 증거 조사 단계를 3월 23일 총선 이후로 미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