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예쉬 아티드 당 대표 야이르 라피드가 연립정부 구성 기한 마감 직전, 구성을 완료하고 대통령에게 통지했습니다. 국회 최종 투표 절차가 남았으며, 통과된다면 역사상 최초로 아랍계 정당을 아우르는 연립정부가 구성됩니다. 총리직은 차기 정부 임기의 전반 2년간은 야미나 당 나프탈리 베넷이, 후반 2년은 라피드가 맡게 됩니다.
이스라엘 11대 대통령으로 아이작 헤르조그가 선출됐습니다. 현 쥬이시 에이전시 의장이자 전 노동당 대표였던 아이작 헤르조그는 국회의원 120명 중 87명의 표를 얻어 당선됐고, “이스라엘 사회와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을 위한 다리를 건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이 다음 주부터 12~15세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보건부는 “기저질환이 있거나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을 포함해, 접종을 희망하는 모든 아이들에게 백신 접종을 권한다”고 말하며 강요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