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야미나당 이디트 실만 의원이 연립정부 지지를 철회해 정부가 또다시 해산 위기에 처했습니다. 실만 의원은 보건부 장관이 유월절 기간 동안 병원 방문객의 누룩 반입 허용을 요구한 것에 대해 “유대 정체성을 훼손하는 일”이라며 연정을 지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연정 의석수는 과반수에 못 미치는 60석이 돼 주요 법안 처리에서 야당의 지원을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스라엘 보안군이 테러 공격 15건을 저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베넷 총리는 “이스라엘군이 테러 용의자 207명을 체포하고, IS나 극단 이슬람 지하드 조직과 연관된 400명의 소재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이 아랍에미리트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식품, 농산물, 화장품, 의료기기 등 교역물품 95%에 대한 관세가 철폐될 예정입니다. 이번 협정은 유대 국가와 아랍 국가 간의 첫 번째 자유무역협정입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