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 (2022년 7월 넷째 주)

7월 넷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이스라엘 대표단이 러시아 내 유대기구 운영 위기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러시아를 방문 중입니다. 지난주 러시아가 유대기구를 폐쇄하라는 법원 청원서를 제출한 후, 이스라엘 대표단이 설득을 위해 러시아 방문을 요청했으나, 러시아는 비자 발급을 보류하다 3일 만에 허가했습니다. 첫 재판 심리는 오늘 이루어졌고, 2차 심리는 8월 19일 열릴 예정입니다.

샤케드 내무부 장관과 헨델 통신부 장관이 ‘시오니스트 스피릿’ 당을 창당했습니다. 두 대표는 “자신들의 이익만 챙기는 네타냐후 연정 및 오래 지속할 수 없는 좌파 연정과는 함께 갈 수 없다”며 경제와 안정적인 국정 운영에 당의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습니다.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가 “이스라엘 전역이 자신들의 미사일 사정거리 안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헤즈볼라는 최근 이스라엘의 카리시 가스전이 위치한 해역은 영유권 분쟁 수역이라며 드론을 날려 공격했지만 이스라엘이 이를 격추시켰습니다. 나스랄라는 “최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중동 순방은 미국이 중동 문제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보인다”며, “헤즈볼라는 미국의 개입 없이 이란의 석유와 가스를 레바논으로 가져와 세력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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