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다섯 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250만 명의 이스라엘 학생들이 새 학기를 시작했습니다. 전국 교원 노조가 임금 인상 및 근로 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을 선언했지만, 오랜 분쟁 끝에 개학 하루 전날인 수요일, 재무부와 극적으로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합의에 따라, 신규 교사의 경우 매월 기존 임금 보다 30% 인상된 약 360만 원을 받게 됩니다.
서안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 두 명이 이스라엘군의 테러 저지 작전 도중 사망했습니다. 한 명은 나블러스 발라타 난민 캠프에서, 다른 한 명은 라말라 인근 알비레 시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올해 들어 최소 85명이 이스라엘군에 의해 사망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2016년 이후 가장 많은 수입니다. 이스라엘군은 테러 단체 네트워크를 해체하기 위해 작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으로 들어서는 새 도로가 개통됐습니다. 1번 도로와 예루살렘 남부를 연결하는 16번 도로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공사 진척이 빨라져 예정보다 1년 앞서 완공됐습니다. 이스라엘 버스회사 에그드는 예루살렘 남부 지역에서부터 텔아비브 중심부까지 운행하는 새 노선을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