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첫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에서 발생한 규모 7.8과 7.5의 강진으로, 사망자가 16,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스라엘은 지진 발생 당일 튀르키예에 수색구조팀 150명을 파견했고, 수요일에는 야전 병원을 세우기 위한 의료팀 230명을 추가로 파견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자가 2,300만 명이 넘을 것이라고 추산했습니다.
여리고에서 이스라엘군의 테러범 수색 작전 도중 최소 5명의 팔레스타인 무장대원이 사망했습니다. 월요일, 이스라엘군은 알모그 교차로 총기 테러의 용의자들을 체포하기 위해 여리고에서 수색작전을 펼쳤고, 무장세력의 선제 공격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리고는 지난 30년 동안 서안지구에서 가장 조용한 도시였으며,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전례 없는 학살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세 번의 소규모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화요일 밤, 서안지구 아리엘 인근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고, 수요일에는 이스라엘 중부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이후 이스라엘 북부 레바논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해 세 번째 지진이 감지됐습니다. 지진으로 인한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