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 (2023년 3월 둘째 주)

3월 둘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국회의원이 사법 심사로부터 법을 보호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개혁안이 첫 번째 독회를 통과했습니다. 사법 개혁 반대 시위대는 16일 목요일을 세번째 ‘저항의 날’로 선포하고 대대적인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대법원 앞 도로에서는 예술가 수십 명이 바닥에 붉은 페인트로 선을 그으며 시위를 벌였고, 그중 5명이 체포됐습니다.

이스라엘 북부 므깃도 인근 고속도로에서 폭탄이 폭발해 21세 아랍계 이스라엘인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월요일 아침, 도로에 폭탄을 설치한 테러범은 범행 후 폭탄 벨트로 무장한 채 레바논 국경에서 발견됐고,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테러범이 레바논 무장세력으로, 며칠 전 국경을 넘어온 것으로 보여지며, 헤즈볼라가 연관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이 중국의 중재로 7년 만에 국교를 정상화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국은 외교 관계를 재개하고 두 달 안에 대사관과 공관을 다시 열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지난 2001년 체결한 안보 협력 협정과 1998년 체결한 무역, 경제, 투자 협정을 다시 활성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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