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 (2023년 4월 첫째 주)

4월 첫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이스라엘 전 지역에서 테러가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베들레헴 벳잘라에서 차량 돌진 테러가 발생해 이스라엘 군인 3명이 부상 당했고, 월요일에는 이스라엘 북부 말레 길보아 키부츠에서 총기 테러가 발생했으나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화요일에는 리숀 레지온 쯔리핀 교차로에서 헤브론 출신 테러범이 20대 이스라엘 군인 두 명을 칼로 찔렀습니다.

성전산에서 이스라엘 경찰과 무슬림이 유월절 하루 전부터 이틀 연속 충돌했습니다. 알 악사 사원 내에 무슬림들이 입구를 막고 폭죽과 돌을 던지자, 이스라엘 경찰은 사원에 진입해 군중을 강제 해산시키고, 350여 명을 체포했습니다. 성전산 충돌과 함께 가자지구의 하마스가 이틀 연속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을 발사헀고,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거점들을 대응 폭격했습니다.

유월절 당일,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최소 34발의 로켓을 발사했습니다. 이는 2006년 레바논 전쟁 이후 가장 큰 규모입니다. 로켓은 대부분 격추됐으나 6발이 이스라엘 영토에 떨어졌고, 시민 1명이 파편에 맞아 경상을 입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가 아닌 레바논에 기반을 둔 하마스가 공격의 배후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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