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 (2023년 5월 다섯째 주)

5월 다섯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이스라엘 전역에서 한달간 진행될 동성애 축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됩니다. 목요일에 열린 예루살렘 동성애 행진은 역대 최대 규모일 것으로 예상되며, 경찰은 2천 명의 경력을 배치하는 등 보안 경계 태세를 강화했습니다. 극우 유대인 단체 레하바는 인근에서 동성애 반대 시위 벌였고, 팔레스타인 테러단체 하마스는 “알 아크사 사원을 지키기 위해 행진하는 사람들과 맞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서안지구 헤르메스 정착촌 인근에서 총격 테러가 발생해 유대인 1명이 사망했습니다. 팔레스타인 파타당 소속 무장단체인 알아크사 순교자여단은 월요일 발생한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수요일에는 호메쉬 정착촌에서 유대인 정착민들이 팔레스타인 사유지에 세워놨던 임시 예시바 건물을 인근 국유지로 이전해 영구적 건물을 세우면서 팔레스타인인들들과 충돌했습니다.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이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했습니다. 화요일, 바쿠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양국 대통령은 이란의 위협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은 작년 11월 이스라엘에 대사관을 개설함으로써 이스라엘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결정한 최초의 시아파 주류 이슬람 국가입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Leave a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