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1948년 건국 당시 나라의 정체성은 ‘유대국가’로 규정하되 ‘민주주의’로 운영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건국 직후 이스라엘 내에서 거주하는 아랍인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했고, 이들은 오늘날 190만여 명으로 이스라엘 인구의 20%를 차지합니다. 그러나, 아랍인들은 자신들을 ‘아랍 이스라엘인’이라 부르기 보다는 ‘아랍 팔레스타인인’이라고 칭합니다. [인터뷰] 유세프 자바린 / 아랍정당 조인트 리스트 의원“아랍 유권자의 80% 이상이 아랍정당 조인트 리스트를 뽑았습니다.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