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Times] 2020/10/08 2020년 코로나 속 초막절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맞는 2020년 예루살렘의 초막절은 예년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이다. 평소대로라면 예루살렘은 절기를 지키기 위해 찾아온 유대인들과 전 세계 기독교인들로 한 달 내내 북적인다. 호텔은 방을 구하기 어려울 정도이고, 곳곳에서 많은 이벤트와 행사가 열린다. 집집마다 초막이 세워지고, 매일 같이 친척과 친구들을 초대해 초막에서 함께 먹고 마시며 즐거워하는 시간을 보낸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로 이끌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