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 (2019년 3월 셋째 주)

3월 셋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이스라엘 전역에서 테러 공격이 이어졌습니다. 17일 서안지구 아리엘 정착촌 인근에서 19세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 군인을 칼로 찌르고 소총을 훔쳐 발사해 유대인 두 명이 사망하고 한 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20일에는 서안지구 나블러스 요셉무덤 인근 군인 초소에 팔레스타인인 두 명이 폭발물을 던졌고, 베들레헴에서도 팔레스타인인 한 명이 달리는 이스라엘 차량에 돌을 던졌습니다. 테러범들은 이스라엘군에 의해 사살됐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네타냐후와 간츠 사이에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요일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이 간츠의 휴대전화를 해킹한 사건과 관련해 간츠가 현재 이란의 협박에 취약한 상태며, 해킹당한 휴대전화에 민감한 정보가 있다는 사실을 숨겼다고 비난했습니다. 반면에 간츠는 “네타냐후 총리가 독일 잠수함 관련 비리와 연관돼 있다”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주말 사이에 내린 비로 갈릴리 호수 수위가 3인치 상승했습니다. 이스라엘은 5년째 가뭄을 겪고 있으며 기상학자와 과학자들은 올해도 물부족 현상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었습니다. 이스라엘 당국은 갈릴리 수위가 2년 만에 처음으로 최저수위를 넘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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