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셋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이스라엘의 코로나19 사망자 일부가 집계에서 누락된 것이 밝혀졌습니다. 누락된 인원은 지난 7,8월 요양원에서 사망한 53명으로 총 사망자 수는 781명으로 늘어났고, 현재 40여 명이 중태입니다. 코로나19 발발 이후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만 8천 명을 넘었습니다.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의 평화협정 배후에 비밀 조건이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아랍에미리트는 미국의 첨단무기 F-35를 자국에게 판매해 줄 것을 조건으로 제안했고, 현재 거래를 진행 중입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중동에서의 군사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이를 반대했다고 말했습니다.
기독교로 강제 개종된 에티오피아계 유대인 팔라쉬 무라 4,500명을 올해 안에 데려오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에티오피아계 여성인 이민부 장관 타미노 샤타가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십 년 전 이스라엘 정부가 내린 알리야 허용 결정이 이행되기를 기다리는 팔라쉬 무라가 8천여 명 가량 남아 있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