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이스라엘 24대 국회가 화요일 출범했습니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은 공식 연설에서 7년 임기 동안 6번이나 새 국회가 출범한 현실을 통탄했습니다. 국회 출범 직전 리블린 대통령은 차기 연립정부를 구성할 총리 후보로 베냐민 네타냐후를 지명했으나, 임명을 위해 대통령 집무실로 초대하지는 않았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의 비리 혐의에 대한 공판이 5일 예루살렘 법정에서 재개됐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2020년 1월 비리 혐의로 기소돼 그해 5월과 7월에 열린 공판에 참석한 이후, 세 번째로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네타냐후의 비리 재판은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스라엘과 이란 간에 해상 공격으로 인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홍해의 지부티 해역에 정박해 있던 사비즈 호가 화요일 새벽 6시 폭파에 의해 손상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뉴욕타임즈는 미국 고위 관리를 인용해 이스라엘이 홍해에 있는 이란 선박을 공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