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셋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이스라엘군이 공격 목적의 드론 사용을 처음으로 시인했습니다. 그동안 이스라엘군은 이스라엘군이 무장 드론을 사용한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차단해 왔습니다. 이번 발표는 러시아가 시리아 내 러시아군 기지 인근에서 드론을 파괴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한편, 이스라엘이 레바논과 영해 분쟁으로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극우 유대인 단체의 비승인 정착촌 건설과 이를 막으려는 이스라엘군, 경찰의 철거 작전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착민 단체 나할라는 유대와 사마리아 지역에 새 비승인 정착촌을 세우기 위한 캠페인을 벌여 19억여 원을 모금했고, 수요일, 수천 명을 동원해 6곳에 텐트를 설치했습니다. 이스라엘군과 경찰은 철거 과정에서 5명을 연행했습니다.
러시아가 러시아 내 유대기구 운영을 중단하고 해산할 것을 공식적으로 요구했습니다. 러시아 정부의 이러한 공격적인 태도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이스라엘이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고, 시리아에서 반이란 작전을 펼치는 것에 대한 보복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