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 (2023년 2월 넷째 주)

2월 넷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서안지구 아랍 도시 후와라 인근에서 유대인 두 명이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일요일, 팔레스타인인 무장괴한이 이스라엘인 차량에 총격을 가한 뒤 도주했고, 이후 정착촌 유대인들이 후와라 시내로 들어가 차량과 집들에 불을 질렀습니다. 팔레스타인 언론은 이번 폭동으로 주택 35채와 차량 95대가 불에 탔으며, 팔레스타인인 1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부상 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 다음날, 미국계 유대인이 여리고 근처에서 테러로 총상을 입고 사망했습니다. 

사법심사 및 무효화 조항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수요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정부의 사법 개혁 추진에 반대하는 전국적인 집회가 점차 확대되면서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했습니다. 벤 그비르 국가안보장관이 시위대 해산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라고 언급한 이후, 경찰이 고속도로를 막으려는 시위대를 섬광탄과 물대포를 사용하며 강경 진압하자, 충돌이 격화돼 최소 11명이 부상 당하고, 50명 이상이 체포됐습니다.

이란이 마음만 먹으면 12일 만에 핵폭탄 하나 분량의 핵물질을 만들 수 있다는 진단이 제기됐습니다. 콜린 칼 미국 국방부 정책차관은 트럼프 정권이 핵합의를 파기할 당시만 해도 이란이 핵탄두에 필요한 핵분열 물질을 만드는 데에 약 12개월이 걸릴 것이라 예상됐지만, 지금은 12일이면 충분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Leave a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