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StandWithUs/Instagram)
[ 속보 / 예루살렘 현지 시각 24일 오후 5시 ]
24일 월요일 오후 4시 30분경, 예루살렘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마하네 예후다 시장 교차로에서 차량 돌진 테러가 발생해 8명이 부상 당했다. 부상자 중 70대 남성 1명이 치명상을 입었고, 30대 여성 1명이 중상, 나머지 6명은 경상을 입었다.
동예루살렘 주민인 테러범은 현장에서 민간인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경찰 예비조사에서 테러범은 길을 건너던 보행자 한 명을 차로 들이받은 후, 방향을 틀어 또다른 사람들을 추가로 친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의 현충일과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더 많은 테러가 발생할 것이 우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