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 (2023년 6월 첫째 주)


6월 첫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이스라엘-이집트 국경에서 총격이 발생해 이스라엘 군인 3명이 사망했습니다. 토요일 오전, 이집트 경찰이 국경을 넘어와 초소를 지키던 이스라엘 군인 2명을 사살했고, 몇 시간 후 또다시 발생한 총격전에서 이집트 경찰과 함께 이스라엘 군인 1명이 추가로 사망했습니다. 이집트군은 성명을 통해 국경 보안 경찰이 마약 밀수 용의자를 쫓다가 국경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이 다차원의 전면전에 대비하기 위한 대규모 합동 훈련을 진행 중입니다. ‘강한 손’이라 이름 붙인 2주간의 이번 훈련에는 육군, 해군, 공군 등 모든 부대와 상비군, 예비군까지 동원됐고, 전면전 발생시 적진 깊숙한 곳으로 침투하는 모의 공격과 적의 공격으로부터 이스라엘 영토를 방어하는 훈련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25주년을 맞은 텔아비브 동성애 퍼레이드에 수십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행사가 예정된 목요일에 폭염이 예고되면서, 퍼레이드와 축하 파티는 저녁부터 시작돼 금요일 오후까지 이틀로 나눠져 진행되며, 보안을 위해 경찰 수백 명이 텔아비브 전역에 배치됐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