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각 오후 4시경, 예루살렘 올드시티 자파 게이트에서 흉기 테러가 발생해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스라엘 경찰에 의하면 17세 팔레스타인인 테러범이 식칼을 가지고 56세 이스라엘 시민 한 명과 17세 관광객을 찌른 후 도주했으나 체포됐다.
응급의료기관인 마겐 다비드 아돔은 칼에 찔린 56세 남성이 위중한 상태이며 50대 여성은 급성 불안장애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4일 월요일 밤에는 올드시티에서 한 팔레스타인인 여성이 이스라엘 경찰을 흉기로 찌르려다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