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이라이트
- 이스라엘 방위군 가자 지상 공세
- 북부 전선: 헤즈볼라 / 레바논 테러단체들의 공격
- 이스라엘의 다전선 전쟁
- 인질 관련 소식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관련 영상
[ 이스라엘 방위군 가자 지상 공세 ]
이스라엘군, 계속해서 가자 지상·지하에서 하마스와 전투; 10월 7일 테러리스트 여러 명 사살
이스라엘군은 98사단이 서부 칸 유니스 지상과 지하의 새로운 지역에서 하마스 대원과 테러 기반 시설을 제거하기 위해 작전 중이며, 민간 복장을 한 수많은 하마스 대원과 충돌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하루 동안 수십 명의 요원을 사살하고, 10월 7일 학살에 가담한 몇몇을 포함해 테러 용의자 약 80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밤 사이 공습으로 가자 중부 데이르 알-발라에서 10월 7일 니르 오즈 공격에 가담했던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 테러리스트가 사망했다고 군은 밝혔다.
군은 또한 나할 여단이 가자지구 북부와 중부에서 하마스 요원 수십 명을 사살했으며, 401 기갑여단은 약 15명의 요원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 칸 유니스의 집을 수색하던 중 유엔 조끼와 기관총 발견
이스라엘군은 에고즈 특공대 부대가 가자 남부 칸 유니스에서 한 집을 수색하던 중, 한 방에서는 유엔 조끼를, 다른 방에서는 기관총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에고즈 특공대 지휘관은 군인들이 유엔 조끼와 총을 발견한 곳을 보여주는 영상을 공개했다 (아래 X 게시물의 상단 왼쪽 영상). 해당 영상에서 중위는 “여기 옷장이 보이고… 유엔 조끼도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위층으로 향하는 지휘관은 군대가 스캔했다고 말한 침실로 들어가서 또 다른 벽장을 열고 기관총을 꺼낸다. “바로 여기서 우리는 하마스가 사용하는 PK 기관총을 발견했습니다.”라고 그는 말한다.
이스라엘 정보부는 가자지구에 있는 유엔팔레스타인난민구호기구(UNRWA)의 직원 12명이 10월 7일 가자지구의 잔혹한 공격에 연루되었으며 수백 명의 직원이 하마스 및 기타 테러 단체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군 – 하마스가 탄약 운반 수단으로 사용하는 도난당한 가자 구호 트럭, 표적으로 삼아
보안 소식통에 따르면 인도주의적 구호 트럭이 가자지구로 이송된 이후 처음으로 하마스가 훔쳐 탄약 차량으로 개조된 것이 이스라엘 군에 의해 노출되었다. 군은 트럭을 공격했고, 차량 내부에서는 무장한 남성들이 발견됐다.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북부에서 사망한 군인 사망 발표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부에서 전투 중 장교 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해 하마스에 대한 지상 공세에서 전사한 병력이 226명으로 늘어났다.
그는 전투공병대 601대대 부지휘관 다비드 샤쿠리 소령(30세)이다.
이스라엘군 – 이란이 가자에 하마스 테러자금 조달하기 위해 현금 송금한 증거 공개
이스라엘군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군이 가자지구 터널에서 문서와 기타 자료를 발견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하마스가 이란과 직접 연관되어 있고 협력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우리는 2014년부터 2020년 사이에 이란에서 하마스와 [예히예] 신와르로 이체된 자금의 세부 사항을 포함하여 2020년부터 하마스의 공식 문서를 발견했습니다. 1억 5천만 달러 이상이 이란에서 하마스로 이체되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것은 이란이 중동 전역에 테러를 수출하는 방법의 또 다른 예입니다. 이것은 세계적인 문제입니다.”라고 하가리는 말했다.
그는 정보에 대한 확인을 위해 이스라엘의 동맹국들에 정보가 제공되었다고 말했다.
하가리는 같은 지하 단지에서 군대가 2천만 쉐켈 (550만 달러) 이상의 현금이 들어 있는 금고와 추가 가방들을 찾았다고 말했다.
그는 군대가 가자지구 전역의 하마스 주둔지에서 수백만 달러를 더 발견했다고 말했다.
군이 공개한 이미지에는 여러 개의 현금 봉투가 신와르에게 전달되었다.
[ 북부 전선: 헤즈볼라 / 레바논 테러단체들의 공격 ]
레바논 헤즈볼라 로켓 공격으로 군인 2명 경상
오늘 아침 마갈리오트 북부 마을 인근 지역에서 레바논의 로켓 공격으로 군인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이스라엘 방위군이 밝혔다.
헤즈볼라는 오늘 오전 8시쯤 이번 공격이 군사 진지를 노렸다며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군은 발사 장소를 포격했으며 오늘과 밤 사이에 헤즈볼라 목표물에 대한 추가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또한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포병으로 레바논 남부 지역에 포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헤즈볼라는 또한 지난 몇 시간 동안 북부 해안 국경 지역사회 로시 하니크라와 마갈리오트 근처의 군대 진지에 대한 추가 미사일 및 로켓 공격을 주장했다. 부상에 대한보고는 없다.
헤즈볼라 테러 단체는 가자지구 전쟁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스라엘 북부를 향해 매일 미사일, 로켓, 드론 공격을 감행해 왔다.
레바논 국경 근처 지역 사회에서 로켓 사이렌 경보 울려
레바논 국경과 가까운 미스가브 암 지역사회에서 로켓 사이렌이 울렸다.
하루 종일 산발적인 로켓 발사가 있었고 헤즈볼라는 두 명의 군인이 가벼운 부상을 입은 이전 로켓 공격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 북쪽에서 로켓 공격 받은 후 레바논 남부 헤즈볼라 목표물 공격
이스라엘 방위군은 오늘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 목표물에 대한 공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전투기가 라부네, 자발 블라트, 훌라에서 테러 단체가 사용하는 관측소와 기타 기반 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헤즈볼라는 지난 몇 시간 동안 이스라엘 북부를 향해 여러 발의 로켓과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군은 포병으로 발사 지점을 공격했다고 말했다.
[ 이스라엘의 다전선 전쟁 ]
해양 보안 회사, 예멘에서 드론 공격으로 영국 화물선 손상돼
영국 소유의 화물선이 후티 반군이 점령한 예멘에서 드론 공격을 받아 피해를 입었다고 해양 보안 회사가 밝혔다. 이는 홍해에서 발생한 수십 건의 사건 중 가장 최근 사건이다.
영국 회사인 암브레이는 바베이도스 국적 선박이 “좌현에 경미한 피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으며 부상자는 없다고 덧붙였다. (엑스)
예멘 후티 반군, 홍해에서 두 척의 선박에 해군 미사일 발사
이란의 지원을 받고 있는 예멘의 후티 반군은 홍해에서 스타 나시아(Star Nasia)와 모닝 타이드(Morning Tide)라는 두 척의 배에 해군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이 단체의 군사 대변인 야히야 사리이가 방송 연설에서 말했다.
예멘 해안 선박 근처에서 폭발; 부상은 없어 – 보고서
영국 해양 무역 기업 (UKMTO) 기관과 영국 해양 보안 회사인 암브레이는 화요일 예멘 항구 도시 아덴 해안의 상선 근처에서 폭발이 보고됐다고 밝혔다.
암브레이 회사는 마샬 군도 국적의 그리스 소유 벌크선이 표적이 되었다고 말했다. 암브레이와 UKMTO는 선박과 승무원이 무사하다고 말했다.
팔레스타인 무장괴한들, 키부츠 메이라브에 총격 가해
서안지구의 팔레스타인 무장괴한들이 인근 이스라엘 북부 키부츠 메이라브 마을에 총격을 가했다고 이스라엘 방위군이 밝혔다.
이번 공격으로 부상자는 없었지만 가옥 중 한 곳이 약간의 피해를 입었다.
군은 해당 지역의 보안군이 총격을 가했으며 군대가 테러리스트 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메이라브는 이스라엘과 서안지구를 구분하는 그린 라인 바로 옆에 위치한다. 서안지구 내 이스라엘 정착촌을 향한 총격 사건은 있어왔지만, 서안지구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총격 공격을 가하는 일은 흔하지 않다.
이스라엘군 – 무장한 팔레스타인인, 나블루스 인근 군 기지에 접근하다 총에 맞아 사망
이스라엘 방위군은 권총과 칼을 들고 서안지구 나블루스 인근 군 기지에 접근한 팔레스타인 총잡이가 예비군에 의해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으로 인한 부상자는 없다고 군은 밝혔다.
[ 인질 관련 소식 ]
인질 포럼: 이스라엘군, 가자 인질 중 31명 사망 확인
이스라엘 정보기관이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 136명 중 최소 32명이 사망했다고 평가한 오늘 뉴욕타임즈 기사에 이어, 인질 및 실종자 가족포럼은 기사가 출판되기 전에 이스라엘 방위군으로부터 인질 중 31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10월 7일 테러리스트에 의해 납치된 인질 29명이 포함되며, 이들 모두는 지난 몇 달 동안 발표된 바 있다. 그리고 2014년 하마스에 의해 살해되고 납치된 군인 오론 샤울과 하다르 골딘도 포함된다.
카타르, 하마스가 인질 거래 프레임워크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 보여
카타르는 이스라엘과의 인질 거래 프레임워크에 대해 하마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다고 카타르 총리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빈 자심 알-타니가 발표했다.
“우리는 [인질] 합의의 일반적인 틀에 대해 하마스로부터 답장을 받았습니다.” 타니가 말했다. “답변에는 일부 의견이 포함되어 있지만 일반적으로 긍정적입니다.”
하마스, 인질 석방 회담에서 영구 휴전 요구 더 강하게 밀어붙여
팔레스타인 테러단체 하마스는 지난 주말 파리에서 마련한 인질 석방 프레임워크에 대해 답변을 내놓았으며 여전히 영구적인 전쟁 종식, 이스라엘-이집트의 가자지구 봉쇄 종식, 영토 재건, 그리고 팔레스타인 보안 수감자들의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조건은 단계적인 인질 석방을 위한 임시 휴전을 하고자 하는 이스라엘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다.
하마스는 성명을 통해 테러 단체가 “긍정적인 정신으로 제안에 참여했다”며 “포괄적이고 완전한 휴전과 우리 국민에 대한 공격을 종식하고 구호와 피난처, 재건을 보장하며, 가자지구 봉쇄를 해제하고 포로교환을 완료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모사드: 카타르 통해 전달된 인질 거래 개요에 대한 하마스의 대응, 평가될 것
모사드는 총리실이 발표한 성명에서 인질 거래 가능성에 대한 하마스의 대응이 카타르를 통해 전달됐다고 밝혔다.
성명서는 관련 당국의 대응을 평가 중이라고 밝혔다.
하마스 고위 관리, 가능한 한 많은 수의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의 석방 원해
하마스 고위 관리인 가지 하마드는 테러 단체가 이스라엘에 의해 투옥된 팔레스타인인들을 최대한 많이 석방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에 말했다.
하마스는 전쟁의 완전한 종식과 영구적인 휴전도 요구하고 있다.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관련 영상 ]
이스라엘군, 칸 유니스에서 하마스 무장괴한을 드론으로 공격하는 영상 공개
이스라엘 방위군은 최근 가자 남부 칸 유니스에서 98사단 병력에 제공되는 근접 항공 지원을 보여주는 영상을 공개했다.
첫 번째 영상은 이스라엘 공군 드론이 낙하산병 여단 병력에 접근하는 하마스 요원을 식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드론 운영자는 요원이 수십 미터 떨어진 건물에 들어가자 병사들에게 위협을 알린다. 요원이 건물 밖으로 나오자 드론에 맞았고, 영상에는 그가 폭발물로 무장했음을 나타내는 큰 폭발이 일어나는 것을 담고 있다.
두 번째 영상 끝 부분에는 하마스 무장괴한들이 건물에서 기바티 여단 부대를 향해 총격을 가하는 순간을 보여준다. 군은 군인들이 공격용 헬리콥터를 그 지역으로 보내 몇 분 만에 하마스 진지를 공격해 요원들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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