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이라이트
- 이스라엘 방위군 가자 지상 공세
- 북부 전선: 헤즈볼라 / 레바논 테러단체들의 공격
- 이스라엘의 다전선 전쟁
- 인질 관련 소식
-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상황
[ 이스라엘 방위군 가자 지상 공세 ]
이스라엘군: 하마스 누크바 지휘관과 10월 7일 학살 가담자들, 가자에서 이스라엘군에 의해 사망
지난 하루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공격해 10월 7일 공격에 가담한 하마스 장교와 테러리스트들이 사망했다고 이스라엘 방위군이 아침 업데이트를 통해 밝혔다.
군은 전투기가 10월 7일 니르 이츠하크 학살에 가담한 테러리스트 2명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하마스의 정예 누크바 부대 소속 소대장 2명과 분대장 1명이 별도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가자 북부 도시 베이트 하눈에서 전투기가 하마스 요원 두 명이 도망가는 건물을 공격했다고 밝혔으며 공격 영상을 공개했다.
군 당국은 가자지구 중부에 있는 나할 여단 병사들이 저격 사격과 공습을 포함해 지난 하루 동안 하마스 무장세력 약 20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하마스 보건부, 가자지구 사망자 최대 30,717명
가자지구에서 하마스가 운영하는 보건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최소 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하고 11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으며, 이로 인해 10월 7일 이후 가자 지역의 사망자 수가 30,717명으로 늘어났다.
확인할 수 없는 수치는 전투원과 민간인을 구분하지 않는다.
이스라엘은 앞서 군대가 지난 하루 동안 20명 이상의 테러단체 요원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미국 등에 10월 7일 강간 보고서에 대해 유엔 안보리 소집 요청
이스라엘은 10월 7일 이후 하마스의 성범죄를 고발한 프라밀라 패튼 특별대표의 보고서에 대한 긴급 회의를 위해 8개 회원국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소집할 것을 요청했다.
해당 국가는 미국, 영국, 프랑스, 몰타, 에콰도르, 일본, 슬로베니아, 스위스라고 이스라엘 카츠 외무장관실이 타이스 오브 이스라엘 통신사에 전했다.
길란 에르단 유엔대사는 해당 국가 대사들에게 “중대한 긴급함을 가지고 하마스가 10월 7일에 이스라엘 여성들과 여자 아이들에게 자행한 끔찍한 성폭행 이상의 잔학행위에 대한 특별대표 패튼의 임무 보고서가 어제 발표된 후 비상 안보리 회의를 소집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보장이사회는 하마스의 성범죄를 즉시 종식시키고 모든 인질의 석방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하마스를 테러조직으로 지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스라엘군: 군대, 칸 유니스 주거 단지서 이슬람 지하드와 하마스 요원 250명 체포
이스라엘 방위군은 군대가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에 있는 하마드 타운 주거단지를 지속적으로 공습하는 동안 수백 명의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 요원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특공대 여단의 마글란 및 에고즈 부대는 해군의 샤예텟 13 및 신베트 요원과 함께 하마드에서 건물 간 수색을 수행해 왔다. 군은 인근의 고층 타워 건물들이 하마스에 의해 사용된다고 밝혔다.
특공대는 하마스 저격수 부대 사령관 한 명과 다른 사령관 두 명을 포함해 인근에서 항복한 “많은” 요원들을 체포했다고 군은 밝혔다.
군은 또한 군대가 건물에서 총기, 폭발물, 스쿠버 장비를 포함한 군사 장비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군은 제7기갑여단이 하마드 지역을 포위하고 있으며, 군사정보국 산하 504부대와 함께 대피하는 민간인과 함께 도망치려는 테러요원들을 체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금까지 군대가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 요원 250명을 체포했고, 이들 중 일부는 10월 7일 테러 공격에 가담했으며 하마스의 정예 누크바 부대 소속이라고 밝혔다.
군은 요원들의 심문이 가자지구에서의 지속적인 작전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과 신베트: 하마스 가자 중앙 로켓 부대 사령관, 공습으로 제거돼
이스라엘 방위군과 이스라엘 정보기관 신베트는 가자 중부에 있는 하마스 로켓 부대 사령관이 지난 날 공습으로 제거됐다고 말했다.
공동성명에 따르면 아마르 아티야 다르위시 알라디니는 적어도 2008년 전쟁부터 지난 수십 년 동안 소위 중앙 진영에서 하마스의 로켓 발사에 책임이 있었다고 한다.
이스라엘군과 신베트는 알라디니가 테러단체의 10월 7일 공격 준비에서 중심 역할을 했으며, 이스라엘 도시와 가자에서 전투 중에 이스라엘 군대에 로켓 발사를 지시했다고 말했다.
군은 또한 스데롯 시에 대한 로켓 발사에 대응하여 지난 하루 가자 북부 자발리야에 있는 여러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 목표물에 대한 공격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목표물 대상에는 테러 요원들이 모여 무기를 보관하고 있는 은신처 아파트와 기타 무기고, 로켓 발사대, 터널 등이 포함됐다고 한다.
이스라엘군, 가자 남부에서 군인 전사자 발표
이스라엘 방위군은 오늘 가자지구 남부에서 전투 중 군인 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로 인해 하마스에 대한 지상 공세에서 사망한 군인의 수가 247명으로 늘어났다.
그는 오케츠 견 부대의 다비드 싸손 하사 (21세) 이다.
군은 하마스 요원과의 같은 전투에서 또 다른 12명의 군인이 부상을 입었고, 그 중 5명은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특공대 여단 3명, 오케츠 견 부대 2명 등이다.
[ 북부 전선: 헤즈볼라 / 레바논 테러단체들의 공격 ]
레바논에서 밤새 미사일 공격 받아 닭장이 폭파
히브리어 언론에 게재된 사진에는 밤새 레바논에서 발사된 대전차 미사일이 이스라엘 북부의 한 산업 닭장에 큰 피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레바논 국경에서 1km도 채 떨어지지 않은 작은 마을인 아비빔에서 발생한 닭장 공격에서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헤즈볼라, 레바논 남부 마을서 2명 사망
헤즈볼라 테러단체는 이스라엘에 대한 작전이 진행되는 동안 레바논의 훌라 마을에서 조직원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어젯밤에 하산 후세인 (60세)이라는 한 사람의 사망을 발표했으며 두 번째 사람인 알리 후세인 (24세)의 사망도 발표했다. 현재까지 이스라엘과의 분쟁에서 사망한 헤즈볼라 대원은 234명으로 늘어났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어제 오후 훌라에서 헤즈볼라가 사용하는 건물을 표적으로 삼아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제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의 훌라 공습으로 민간인 3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 헤즈볼라의 폭발물 실은 드론 공격 후 전투기로 테러단체 건물 공격
이스라엘 방위군은 전투기들이 레바논 남부 야아룬 마을에 위치한 헤즈볼라가 사용하는 건물과 카프라에 있는 또 다른 건물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군은 크파르 하맘 지역에서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포격도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오늘 오전 헤즈볼라가 메툴라에 발사한 폭발물을 탑재한 드론이 군대에 의해 격추됐다고 군이 밝혔다. 군은 이번 사건으로 인한 부상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일일 업데이트, 2024년 3월 6일 (2:00 PM) – 레바논
- 헤즈볼라는 지난 24시간 동안 고탄도 사격 (카츄샤 로켓)과 대전차 미사일을 사용해 이스라엘을 상대로 12번의 공격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 네투아, 키리얏 쉬모나, 크파르 블럼 및 아비빔 등 여러 지역사회가 공격을 받았다. 키리얏 쉬모나 시는 고탄도 사격과 대전차 미사일을 사용한 3 차례 공격을 받았다.
[ 이스라엘의 다전선 전쟁 ]
어제 서안지구서 흉기에 찔린 군인, 수술 후 회복 중
어제 서안지구 북부에서 칼부림 공격으로 심각한 부상을 입은 이스라엘 방위군 군인은 더 이상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에 처해 있지 않으며 수술을 받은 후 회복 중이라고 베일린슨 병원은 밝혔다. 의료 센터에서는 그의 상태가 양호하다고 말했다.
이 군인은 어제 서안지구 이츠하르 교차점에 있는 군대 주둔지에서 팔레스타인 10대 소년에게 칼에 찔렸다. 군대가 총격을 가해 가해자를 사살했다.
이스라엘군, 이스라엘 정보기관 신베트와 국경 경찰, 밤새 서안지구 전역에서 수배 팔레스타인인 17명 체포
경찰: 예루살렘에서 테러 용의자 검거돼; 피해자는 양호한 상태
경찰은 예루살렘 북동부 네베 야아코브 지역의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이스라엘 남성을 찌른 혐의로 십대 팔레스타인인을 구금했다고 밝혔다.
테러 공격을 한 가해자는 동예루살렘 출신의 14세 팔레스타인 소년으로 처음에는 현장에서 달아났으나 얼마 후 해당 지역에서 체포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피해자는 하다사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그의 상태는 온건하고 안정됐다고 병원은 밝혔다.
64세의 네베 야아코브 칼부림 피해자, 병상에서 공격 사건 설명
64세의 쯔비 탈 씨는 예루살렘 네베 야아코브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테러 공격으로 부상을 입은 후, 하다사 의료 센터의 병상에서 이야기하면서 자신이 칼에 찔렸다는 것을 깨달았던 순간을 회상했다.
“저는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제 등을 때리는 것을 느꼈습니다.”라고 그는 언론에 말했다. “뒤돌아보니 그 사람이 도망가는 걸 봤는데, 등에 뭔가 남아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거기에 칼이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는 당시 버스 정류장에 혼자 있었기 때문에 도움을 구하기 위해 거리에 있는 택시와 다른 차량을 세우려고 노력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칼이 보이지 않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른 채 멈추지 않고 지나가고 말았다고 탈은 말했다.
그는 공격의 가해자인 14세 소년이 자신과 함께 버스 정류장에 있었고 그도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으로 생각했지만 결국 “그는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예멘 근처 공격으로 선박 손상, 일부 승무원 구명정에 탑승
예멘 남부에서 공격으로 상선 한 척이 손상되었으며 연합군이 이를 지원하고 있다고 영국 해양 무역 작전국이 보고했다.
영국 보안 회사인 엠브레이는 선박이 손상되었으며 일부 승무원이 구명정에 탑승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아덴만에서 벌크선에 미사일 공격 가해 승무원 2명 사망, 6명 부상
예멘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수요일 아덴만에서 벌크선을 공격했으며 승무원들은 적어도 2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다고 미국 관리가 말했다.
이 관계자는 미사일이 바베이도스 국적의 라이베리아 소유 선박에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고 밝혔으며 “승무원들은 최소 2명의 사망자와 6명의 부상당한 승무원을 보고하고 퇴선했다”고 덧붙였다.
[ 인질 관련 소식 ]
카이로의 협상가들, 장기 휴전에 대한 회담 시간 벌기 위해 단기 휴전 추진
중재자들은 하마스와의 싸움을 6주간 중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에 시간을 벌고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며칠 동안만 지속되는 단기 휴전을 제안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이러한 제안을 미국과 아랍 당사자 모두 카이로 회담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상황 ]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지원 업데이트 (2024년 3월 6일)
민간인을 위한 인도적 구호품을 실은 트럭 164대가 3월 5일에 검사를 거쳐 가자지구로 이송됐다. 255대의 트럭이 가자지구에 진입했고, 243대의 트럭이 구호단체를 통해 보호소와 도움이 필요한 가자지구에 배포되었다.
식량을 운반하는 호송대가 가자지구 북부로 이동했다. 지난 며칠 동안 100대 이상의 트럭이 가자지구 북부로 이동했다.
3월 5일 가자지구 필수 인프라 운영을 위해 지정된 조리용 가스 운반 트럭 4대가 가자지구에 진입했다.
3월 5일 요르단, 이집트, 프랑스, 미국, UAE, 이스라엘의 공동 노력으로 172개의 인도적 지원 패키지가 가자지구에 공수되었다. 지난 주 동안 인도주의적 구호품을 담은 550개 이상의 소포가 가자 상공으로 공수되었다.
가자지구에는 20개의 빵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하루에 250만 개가 넘는 빵, 롤, 피타 빵을 제공한다. 이스라엘의 COGAT (영토 내 정부활동 조정관)의 지원으로 지난 2주 동안 운영되는 베이커리 수는 10개에서 12개, 15개, 현재는 20개로 늘어났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151일차 업데이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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