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이라이트
- 이스라엘 방위군 가자 지상 공세
- 북부 전선: 헤즈볼라 / 레바논 테러단체들의 공격
- 이스라엘의 다전선 전쟁
-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상황
- 인질 관련 소식
[ 이스라엘 방위군 가자 지상 공세 ]
가자에서 치열한 교전 계속되는 가운데 이스라엘군, 폭발물 실은 차량에 공습
가자지구 남부와 중부에서는 전투가 계속되고 있으며 이스라엘 방위군은 군대가 지난 하루 동안 수많은 하마스 무장괴한들을 사살했다고 말했다.
가자 남부 칸 유니스에서 발생한 한 사건에서 제7여단 병력은 폭발물을 차량에 실은 하마스 테러조직을 발견하고 공습을 요청했다. 나중에 군은 군대가 그 지역에 폭발물을 설치하는 또 다른 무장괴한 그룹을 발견하고 새로운 공습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군은 가자 중부에서 나할 여단이 근접 전투와 탱크 포격을 지휘하는 등 지난 하루 동안 하마스 요원 약 10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가자 북부에서는 어제 이스라엘 국경 지역사회에 로켓이 발사된 후 군은 로켓 발사 지역에서 확인된 여러 하마스 기지에 대해 공습과 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 칸 유니스 근처 파프리카 밭에서 하마스 터널 발견, 파괴해
이스라엘 방위군은 가자 남부 칸 유니스의 하마드 타운 주거단지 근처 파프리카 밭 아래에서 하마스 터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군은 200m 길이의 터널에서 군대가 하마스 요원들의 무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후 지하 통로는 전투 공병들에 의해 파괴되었다.
모든 징후, 하마스 최고 지도자 이싸가 공습으로 사망했음을 시사해 – 브리핑
보안 관리들은 오늘 보안 내각 회의에서 장관들에게 가자 중부에 있는 하마스 군 부사령관 마르완 이싸가 이번 주 초 이스라엘 방위군의 공격의 표적이 되었을 때 사망했음을 나타내는 모든 징후를 보고했다고 히브리 언론이 보도했다.
Ynet 뉴스 사이트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이 소식을 “이스라엘의 위대한 성취”라고 칭찬했다고 인용했다.
군은 월요일 가자 중부 누세이라트에 대한 공격에서 이싸를 표적으로 삼았다는 사실을 확인했지만, 공격이 성공했는지 확인할 정보가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싸는 가자 테러 조직의 3인자로 간주되며, 하마스 군사부대인 이즈 앗-딘 알-카쌈 여단의 수장인 모함메드 데이프의 부관으로 일하고 있다. 그들은 가자지구의 하마스 군부 지도자인 야히예 신와르와 함께 전쟁을 촉발한 남부 이스라엘에서 발생한 10월 7일 학살을 주도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슬람 지하드, 스데롯에 로켓 2발 발사해
가자지구에서 남부 스데롯에 로켓 2발이 발사됐다. 시 당국에 따르면 로켓 1개는 요격됐고, 두 번째 로켓은 도시 외곽의 열린 공간에 착륙했다. 부상이나 피해에 대한 보고는 없다.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는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 스데롯 로켓 공격 후 몇 분 안에 가자 북부 발사대 공격
이스라엘 방위군은 오늘 저녁 테러단체가 남부 도시 스데롯에 로켓 발사 공격이 있은지 몇 분 만에 가자 북부의 발사대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격에서 로켓 1기가 발사됐고, 이를 아이언돔 대공방어시스템이 요격했다. 군은 발사 장소와 로켓 발사기가 항공기와 포격에 의해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는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 북부 전선: 헤즈볼라 / 레바논 테러단체들의 공격 ]
군, 테러단체가 북부 지역사회에 발사체로 공격한 후 레바논의 헤즈볼라 목표물 공격
이스라엘 방위군은 레바논 남부 아이타 아쉬-샵의 헤즈볼라 관측소와 알마 아쉬-샵의 테러단체가 사용하는 건물, 그리고 랍부네의 또 다른 기반 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헤즈볼라가 사용하는 또 다른 건물은 밤새 랍부네에서 표적이 되었고, 군대는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포병으로 하물과 훌라 근처 지역에 포격을 가했다고 군은 밝혔다.
레바논에서는 마갈리오트, 말키아, 슈툴라 북부 지역사회에 여러 발의 발사체가 발사됐으며, 군은 발사 지점에도 포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 헤즈볼라의 도브 산 향한 발사체 공격 후 레바논 남부 목표물 추가로 공격
이스라엘 방위군은 전투기가 얼마 전 훌라의 기지와 마르와힌의 관측소를 포함해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 목표물을 추가로 공격했다고 밝혔다.
군은 또한 군대가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포병으로 하물 지역에 포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오늘 오전 군은 카프르 킬라와 랍부네의 헤즈볼라 인프라도 공격했다고 밝혔다.
헤즈볼라는 국경의 슈툴라, 자리트, 도브 산 지역에 여러 발의 발사체를 발사했지만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 이스라엘의 다전선 전쟁 ]
경찰, 첫 번째 금요일 라마단 기도 위해 성전 산에 4만명의 신자 모여
코비 샤브타이 경찰국장은 이슬람 성월인 라마단의 첫 번째 금요일 기도를 위해 약 4만 명의 무슬림들이 예루살렘 성전 산에 있는 알-아크사 모스크에 모였다고 말했다.
하마스가 라마단 성월의 첫 번째 금요일 기도회 동안 팔레스타인 무스림들에게 모스크 내부에 바리케이드를 쳐달라고 요청한 후 금요일 예루살렘 올드시티 전역에 수천 명의 경찰이 배치되었다.
폭동에 대한 즉각적인 보고는 없지만 샤브타이는 여전히 테러 공격 가능성에 대한 경고가 있다고 말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주 라마단 첫 주에 성전 산에서 기도할 수 있는 신자 수를 예년과 동일하게 유지하고 아랍 이스라엘인들에게는 어떤 제한도 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서안지구의 민간 문제를 담당하는 이스라엘 국방 기관인 COGAT(영토 내 정부활동 조정관)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금요일 기도 장소에 접근하는 것을 55세 이상 남성, 50세 이상 여성, 10세 미만 어린이로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경찰: 성전 산의 첫 번째 금요일 라마단 기도, 평화롭게 끝나
경찰은 수만 명의 무슬림 신자들이 성전 산에서 열린 라마단의 첫 번째 금요일 기도에 참여했으며 기도는 무사히 끝났다고 밝혔다.
하마스가 팔레스타인 신자들에게 알-악사 모스크 내부에 바리케이드를 쳐 놓을 것을 요청한 이후 소란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기도에 앞서 3,000명 이상의 경찰과 국경 경찰이 예루살렘 올드시티 전역에 배치되었다. 하지만 경찰은 “특이한” 사건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성전 산 모스크 단지를 관리하는 이슬람 와크프(Waqf)는 80,000명이 기도에 참여한 것으로 추산했다.
[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상황 ]
군 조사: 팔레스타인 무장괴한들, 구호 기다리는 가자 주민들 사살; 군대의 총격은 전혀 없어
이스라엘 방위군은 어젯밤 가자시티의 쿠웨이트 광장에서 구호를 기다리는 가자 민간인에게 팔레스타인 무장괴한들이 총격을 가해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 부대는 사건 중 어떤 단계에서도 사격을 가하지 않았다고 한다.
군의 조사에 따르면 식량과 민간인을 위한 기타 인도주의적 구호품을 실은 트럭 31대가 가자 북부로 향했다. 호송대가 군이 설립한 인도적 통로에 도착하기 한 시간 전에 민간인들이 구호 트럭을 기다리고 있는 동안 무장한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총격을 가한 것으로 조사 결과가 밝혀졌다.
군은 “구호 트럭이 [인도적 통로]로 진입하는 동안 가자의 군중이 트럭을 약탈하기 시작하자 팔레스타인 총잡이들은 계속해서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으며, 여러 민간인이 트럭에 치이는 것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군은 “집중적인 일차 검토”를 실시한 결과 “군이 쿠웨이트 광장의 구호 호송대에 총격을 가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우리 작전 시스템과 [지상에 있는] 이스라엘군 부대를 검토한 결과 구호 호송 지역의 가자 군중을 향해 탱크 포격, 공습 또는 총격이 실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라고 군대는 말했다.
“군이 가자 민간인에게 식량과 인도주의적 지원을 공급하기 위한 인도주의적 노력을 계속하는 동안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은 식량을 찾는 가자 민간인에게 계속해서 해를 끼치고 있습니다. 하마스는 이에 대해 이스라엘을 비난하고 있다”고 군부는 성명을 통해 밝혔다. “그 결과, 라마단 달의 첫 번째 금요일에 다른 지역에서 폭력을 조장하기 위해 근거 없는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는 목적으로 비방 캠페인이 만들어졌습니다.”라고 군은 덧붙였다.
이스라엘군: 어제 구호 기다리는 가자 민간인에게 팔레스타인 무장괴한들 총 쏘는 모습 담은 영상 공개
이스라엘 방위군은 어젯밤 가자시티의 쿠웨이트 광장에서 구호를 기다리는 가자 민간인 군중 속에서 팔레스타인 무장괴한들이 총격을 가하는 모습을 담은 항공 영상을 공개했다.
군에 따르면 이 영상은 구호 트럭 호송대가 나중에 운전해 지나간 가자 북부의 인도적 통로에 도착하기 한 시간 전의 장면이다.
하마스 보건 당국은 이스라엘군이 구호를 기다리는 민간인에게 탱크와 헬리콥터로 총격을 가해 21명이 사망하고 15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비난했다.
군은 초기 조사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사건 중 어떤 단계에서도 총격을 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 팔레스타인 무장괴한들은 트럭이 도착하기 한 시간 전과 나중에 호송대가 도착할 때 군중을 향해 총격을 가한 사실을 발견했다.
군은 이번 사건을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 가자 해안에 월드 센트럴 키친 배에서 115톤의 음식과 물 하역해
월드 센트럴 키친(WCK)은 적절한 항구 인프라가 부족하여 바닥이 평평한 바지선이 가자의 얕은 바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임시 부두를 건설해 왔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바지선에서 나온 115톤의 식량과 물이 12대의 트럭에 하역되었으며, 이는 월드 센트럴 키친 단체에 의해 가자 북부에 배포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두 번째 배가 곧 출항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WCK 구호선이 ‘종합적인 보안 점검’을 받은 후 얼마 전 가자 해안에 도착했음을 확인했다.
군은 성명을 통해 구호품 전달이 “민간 기업과의 합의에 따라 조정 및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는 “인도적 지원이 해상 안보 봉쇄를 위반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 인질 관련 소식 ]
하마스 제안: 첫 번째 석방에 여성 군인 포함, 이스라엘군 철수 날짜는 두 번째 단계에서 설정
로이터 통신이 확인한 제안에 따르면 하마스는 팔레스타인 포로 700~1000명을 석방하는 대가로 이스라엘 여성, 어린이, 노인, 아픈 인질을 석방하는 첫 번째 단계를 포함하는 가자 휴전 제안을 중재자에게 제시했다.
석방에는 이스라엘 교도소에서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팔레스타인 수감자 100명과 이스라엘 ‘여성 신병’의 석방이 포함될 예정이다.
하마스는 제안에 따라 인질과 포로의 첫 교환 이후 영구 휴전 날짜에 동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철수 기한은 1단계 이후에 합의될 것이라고 하마스는 제안서에서 밝혔다. 그리고 하마스는 양측의 모든 구금자들이 협상의 두 번째 단계에서 석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질 가족들, 군 본부 밖에서 시위; 내각에 협상 요청
인질 가족들은 오늘 오후 전쟁 내각 회의가 열리는 텔아비브의 이스라엘 방위군 본부 밖에서 항의하며 하마스와의 중재 협상을 받아들일 것을 촉구하고 있다.
그들은 베긴 도로를 막으며 “그들을 집으로 데려올 시간이 왔습니다”라고 외쳤다.
내각은 하마스가 휴전과 팔레스타인 보안 포로 석방의 대가로 테러 단체가 인질 일부를 석방할 수 있는 거래에 대한 최신 제안을 내놓은 후 대응을 고려하기 위해 회의를 열고 있다.
네타냐후, ‘여전히 터무니없는’ 하마스 요구 거부, 라파 작전 위한 이스라엘군 계획 승인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인질 석방을 위해 팔레스타인 포로들의 석방과 휴전을 요구하는 하마스의 최근 제안을 거부하며 그들의 요구는 여전히 터무니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가자 남부 도시 라파에 진입하기 위한 이스라엘 방위군 작전 계획을 승인했다고 그의 사무실이 전쟁 내각 회의 후 성명에서 밝혔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작전을 준비하고 [민간인] 주민들을 대피시킬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번 결정은 미국과 이집트를 포함한 국제사회가 약 150만 명의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대피해 있는 라파에 들어가지 말라는 광범위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내려진 것이다.
성명은 또한 이스라엘이 “안보 내각이 이스라엘의 입장을 논의하면” 그 후에 휴전 협정에 대한 회담을 계속하기 위해 대표단을 카타르에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하마스, 인질 40명 석방하는 대가로 보안 수감자 1000명 이상의 석방 요구
하마스는 최근 인질 거래 프레임워크에 대한 목요일 대응에서 이스라엘에 여성, 노인, 부상당한 인질 40명을 석방하는 대가로 이스라엘인을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약 100명을 포함해 1,00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 보안수를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고 왈라 뉴스 사이트가 보고했다.
보안 수감자와 인질의 비율은 이스라엘이 지난 달 이스라엘, 미국, 이집트의 정보 수장과 카타르 총리와의 파리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프레임워크보다 여전히 두 배 이상 높다. 파리 프레임워크에서는 이스라엘이 이스라엘인을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15명을 포함해 400명의 보안 수감자를 석방하는 것을 구상했다.
하마스는 휴전 협정의 첫 단계인 6주 동안 석방될 첫 40명 중 포함된 것으로 추정되는 5명의 여군을 각각 석방하기 위해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30명을 포함한 보안 수감자 50명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가장 어려운 두 가지 요구는, 1) 팔레스타인인들이 가자 북부로 돌아가는 것을 막기 위해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 남쪽에 만든 통로에서 철수하는 것과 2) 이스라엘이 협정의 두 번째 단계에서 영구적인 휴전에 동의하는 것이다. 이는 최초 6주간의 휴전 이후에 이루어지며 나머지 남성 인질들을 석방하는 대가로 이뤄질 것이다. 이스라엘은 또한 남아있는 남성 인질들과 교환하여 팔레스타인 보안 수감자들을 대량 석방해야 할 것이다.
협정의 세 번째 단계에서는 이스라엘이 하마스가 억류하고 있는 이스라엘인 시신의 석방을 모색할 때 테러단체는 가자지구 재건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봉쇄 해제에 관한 합의를 요구하고 있다.
하마스의 대응 이후 양측 사이의 격차는 여전히 크지만, 테러단체가 어제 마침내 대응을 제공했다는 사실은 이스라엘이 일요일 도하에서 또 다른 회담을 위해 모사드 수장 다비드 바르네아가 이끄는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하기에 충분했다. 하마스 대표단도 그곳에 있을 예정이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160일차 업데이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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