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이라이트
[ 이스라엘 방위군 가자 지상 공세 & 가자지구 관련 소식 ]
팔레스타인 소식통: 이스라엘군 공격 후 “하마스 3인자 이싸 ‘공격 받았지만 운명은 불분명'”
팔레스타인 소식통은 영국에 본부를 둔 사우디 신문에 “하마스 군부 부사령관이자 가자지구 세 번째 고위 관리인 마르완 이싸가 지난주 이스라엘의 공격 목표가 된 장소에 있었다”고 전했다.
Ynet 뉴스 사이트에서 인용한 사우디 신문 아샤르크 알-아우사트에 따르면 “이싸는 공격을 받았지만 그의 운명은 불분명하다”고 전해졌다.-
채널 12에 따르면 가자 소재 ‘정보통’이 이싸가 그 장소에 있었다고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보인다.
이싸는 하마스 군사부대인 이즈 앗-딘 알-카쌈 여단의 수장인 모함메드 데이프의 부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들은 가자지구의 하마스 지도자인 야히예 신와르와 함께, 전쟁을 촉발한 10월 7일 학살을 주도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스라엘군, 가자 중부와 남부 칸 유니스에서 전투 진행 중
이스라엘 방위군은 지난 24시간 동안 다음과 같은 작전을 이행했다:
📍 가자 중부
이스라엘군 부대는 약 18명의 테러리스트를 제거했다. 군대 근처에서 활동하고 있던 4명의 추가 테러리스트도 제거했으며 다른 요원 3명을 식별한 후에 항공기 공습으로 사살했다.
📍 가자 남부 칸 유니스
이스라엘 방위군과 이스라엘 공군의 합동 활동에서 군대는 대전차 미사일이 발사된 군부대를 공격했다.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에서 가장 긴 하마스 터널 네트워크 중 하나의 일부 파괴
이스라엘 방위군은 최근 가자 북부에서 가장 긴 하마스 터널 네트워크 중 하나의 일부를 파괴했다.
군에 따르면 162사단의 전투 공병들은 정예 야할롬 부대와 함께 약 2.5km의 터널 네트워크를 철거했다.
군은 이 터널이 가자 북부와 남부의 다양한 하마스 대대와 여단을 연결한다고 밝혔다.
내각, 10월 7일 공격과 가자 전쟁을 기억하기 위한 국경일 지정을 만장일치로 승인
내각은 하마스의 10월 7일 공격과 그에 따른 가자와의 전쟁을 기억하기 위해 매년 히브리력 티슈레이월 24일을 국경일로 지정하는 것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연례 추모식은 하마스와의 전쟁에서 전사한 군인과 하마스의 초기 공격에서 살해된 민간인을 추모하는 두 차례의 국가 기념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이야르월 4일에 열리는 이스라엘 현충일 욤 하지카론과는 별도로 개최된다.
올해 티슈레이월 24일은 안식일이기 때문에, 공격 1주년 기념일은 그레고리력 10월 7일에 대신 열릴 예정이다.
갈란트, 지난주 하마스 3인자 마르완 이싸에 대한 성공적 공격 암시
요아브 갈란트 국방부 장관은 지난주 하마스 군 부사령관 마르완 이싸를 표적으로 삼은 것이 성공했다고 암시했다.
이싸는 지난주 가자 중부 누세이라트의 터널에 숨어 있던 동안 표적이 되었지만, 이스라엘이나 하마스는 아직 그의 죽음을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았다.
이스라엘군 수장: 하마스, 마르완 이싸의 운명을 숨기려고 노력해
이스라엘 방위군 참모총장 헤르찌 할레비 중장은 언론 성명에서 하마스가 지난주 이스라엘 공습의 표적이 된 테러단체 군부 부사령관 마르완 이싸의 운명을 숨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군대가 가자 남부 라파에서 작전을 수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가자지구 북부에서 군이 “새로운 정보와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여 우리가 활동했던 지역으로 돌아가 급습하고 있으며, 하마스 요원을 사살하고 기반시설을 목표화된 고품질 방식으로 파괴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자 남부 도시 칸 유니스에서 할레비는 군이 하마스 여단을 계속 해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할레비는 “많은 테러리스트를 죽였고 많은 고위 테러리스트를 체포해 심문했다. 살아 있고, 숨어 있고, 기능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원들에게도 모두 다가갈 것이다.”라고 맹세했다.
지난주 가자 중부 누세이라트의 이싸와 다른 요원들에 대한 공습에 대해 할레비는 군이 “하마스 고위 사령관들을 공격했고, 하마스는 그들의 운명에 대해 숨기려고 많이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며칠 간의 복잡한 계획, 작전 조건 조성, 충분한 정보 수집을 거쳐 이번 작전에 착수했다. 이는 이스라엘군에게 매우 중요한 성과이다. 신베트와 함께 우리가 수년에 걸쳐 구축한 능력으로 고품질 정보와 공군의 정확한 사격이 결합해서 지하 고위 관리를 제거할 수 있었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추가 영역에서 공격을 준비하고 있으며 정치적 계층과 함께 시기와 적절한 조건에 대해 결정할 것이다.”라고 할레비는 말했다. “결정되자마자 이스라엘군은 전력을 다해 결단력을 가지고 행동할 것이다. 우리는 하마스가 힘을 키우는 곳이면 어디든 행동할 것을 결심한다. 하마스 여단과 하마스 대대가 기능하도록 놔두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라고 그는 계속 말했다.
이스라엘 북부 전선에서는 군대가 계속해서 헤즈볼라의 역량을 손상시키고 요원들을 살해하고 있다고 할레비는 말했다. “헤즈볼라는 공격을 시작했고 점점 더 큰 대가를 치르고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할레비는 “아주 오랫동안 집에서 대피해서 지내고 있는 북부 주민들의 큰 어려움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철저한 보안을 갖춘 후에 주민들을 집으로 돌려 보낼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의무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스라엘군, 10월 7일 살해되고 가자로 납치된 다니엘 페레즈 대위의 사망 발표
이스라엘 방위군은 지난 10월 7일 하마스에 의해 살해되고 납치된 다니엘 페레스 대위 (22세)의 사망을 발표했다.
페레즈는 기갑 7여단 77대대 소대장으로 복무했으며 하마스 공격 당시 테러리스트들과 전투를 벌인 후 테러대원들은 그의 시신을 가자로 납치했다.
최근 군사 율법학자단(rabbinate)은 조사 결과와 새로운 정보를 바탕으로 그의 죽음을 선언했다.
[ 북부 전선: 헤즈볼라 / 레바논 테러단체들의 공격 ]
전투기, 밤 사이 헤즈볼라 군사 구조물 공격
이스라엘 방위군은 어젯밤 가자르 지역을 향한 발사에 대응하여 레바논 남부 알-키암 지역의 테러조직 헤즈볼라가 사용하는 군사 건물을 밤 동안 공격했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전투기들은 어젯밤 크파르 킬라 지역에 있는 헤즈볼라 테러조직의 관측소를 공격했다고 군은 밝혔다.
군은 미사트 지역의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어젯밤 포격으로 공격했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군, 이스라엘 북부 아크레 지역에서 의심스러운 공중 표적 요격해
이스라엘 방위군은 북부 해안도시 아크레 지역의 해상 공간에서 ‘의심스러운 공중 표적’이 요격됐다고 밝혔다.
군은 성명을 통해 경고 사이렌이나 경보가 활성화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 전투기, 레바논 남부 4개 지역의 헤즈볼라 목표물 공격
이스라엘 방위군은 전투기들이 레바논 남부 4개 지역의 헤즈볼라 기지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표적에는 아알마 아슈-샵의 테러단체가 사용하는 건물과 아이타룬의 테러 인프라 및 관측소, 그리고 아이타 아슈-샵 및 마르와힌의 관측소가 포함되었다.
헤즈볼라, 이스라엘 북부 지역으로 로켓 3발 발사했다고 주장
히브리 언론 보도에 따르면 레바논에서 발사된 발사체 세 발이 갈릴리 상류 지역에 떨어졌다.
부상이나 피해에 대한 보고는 없으며 해당 지역에는 로켓 경보 사이렌이 울리지 않았다.
Ynet 뉴스는 헤즈볼라가 공격에 대한 책임을 졌다고 전했다.
[ 이스라엘의 다전선 전쟁 ]
미군, 홍해 상공에서 후티 반군 무인기 격파
미군은 토요일 오전, 예멘 후티 반군이 발사한 드론 한 대를 파괴했으며 또 다른 한 대는 홍해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미국 중부사령부(CETNCOM)는 예멘의 후티 반군 통제 지역에서 자기 방어를 위해 무인 수상함 5척과 UAV 1대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미 중부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인근 선박으로 인한 손상이나 부상에 대한 보고는 없었다고 밝혔다.
전쟁 모니터: 이스라엘이 밤새 시리아에서 무기 창고 공격했다고 주장
한 전쟁 모니터는 이스라엘이 일요일 오전 시리아에 대한 공격이 무기고를 포함해 다마스커스 지방의 최소 두 곳을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으며, 국영 언론은 이번 공격으로 군인 한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스라엘 미사일”이 다마스커스 지방의 칼라문 산맥에 있는 헤즈볼라가 사용했던 시리아군 소유의 무기고를 표적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국영 통신사 SANA는 군 소식통의 성명을 통해 앞서 “이스라엘 적군이 남부 지역의 여러 지점을 겨냥해 공습을 감행했다”고 밝혔으나 장소는 밝히지 않았다.
이 공격으로 군인 한 명이 부상을 입었고, “물질적 손실”을 보고했다고 밝혔으며, 대공 방어 시스템이 일부 미사일을 격추했다고 덧붙였다.
[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상황 ]
COGAT의 인도주의적 노력 – 가장 최근 보고서: 2024년 3월 17일
인도주의적 구호품, 해상 통해 가자지구 진입: UAE가 기증한 월드센트럴키친(World Central Kitchen) 단체로부터 200톤의 구호품을 실은 선박이 가자지구 해상에 도착했다 (3월 15일 금요일). 이는 이스라엘 정부의 결정에 따른 것이었다. 12대의 WCK 트럭이 가자지구 북부에 구호품을 배포했다.
12대의 트럭으로 구성된 호송대가 어젯밤 가자지구 북부로 향했다. 지난 3주 동안 150대 이상의 트럭이 가자 북부로 이동되었으며, 대부분 민간 부문에서 이루어졌다.
어제 (3월 16일) 가자지구 필수 기반 시설 운영을 위해 지정된 요리용 가스 유조 트럭 4대와 연료 유조 트럭 2대가 가자지구에 진입했다.
가자지구 북부 주민 20만 명 이상에게 물을 공급하는 양수시설 5곳이 어제 (3월 16일) 조율에 따라 연료를 공급 받았다.
어제 (3월 16일) 요르단은 96개의 구호품 패키지를 공중 투하했다. 전쟁이 시작된 이래로 미국, UAE, 이집트, 요르단,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와 협력하여 30회 이상의 공중 투하가 이루어졌으며, 1,250개 이상의 인도주의적 지원 패키지가 대부분 가자 북부에 공중 투하되었다.
아프고 부상 당한 환자들이 어제 가자지구를 떠났고, 오늘은 더 많은 환자들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가자지구에는 20개의 빵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하루에 200만 개가 넘는 빵, 롤, 피타 빵을 제공한다.
[ 인질 관련 소식 ]
저녁 10시, 인질 협상 관련 전쟁 내각 회의 종료; 보안 내각 회의 예정된 것으로 알려져
히브리 언론 보도에 따르면 3명으로 구성된 전쟁 내각은 인질 석방 협상을 확보하기 위해 도하에서의 회담에서 이스라엘의 입장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마쳤다.
이제 보안 내각은 더 넓은 포럼에서 문제를 결정하기 위해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스라엘 대표단은 제안된 거래에 대한 추가 회담을 위해 내일 도하로 여행할 예정이며, 남아 있는 이스라엘 인질과 교환하여 잠재적으로 석방될 수 있는 팔레스타인 수감자의 수를 포함하여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 및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남은 격차를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 KRM 라이브 브리핑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163일차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162일차 업데이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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