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이라이트
[ 이스라엘 방위군 가자 지상 공세 ]
이스라엘군: 지난 24시간 동안 가자에 공습 실시
이스라엘 공군은 지난 하루 동안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공격을 위해 준비된 로켓 발사기를 포함해 40개 이상의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준비된 로켓 발사기는 이스라엘군이 하마스에 대해 정확한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가자 중부에서 파괴되었다.
이번 작전이 진행되는 동안 누세이라트 난민캠프 외곽에서 군은 군대가 수많은 무장괴한을 사살하고, 공습을 요청하는 것을 포함해 지난 하루 동안 테러단체가 사용한 장소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군은 전날 이스라엘 공군이 타격한 다른 목표로는 지하 로켓 발사 위치, 부비트랩이 설치된 건물, 요원이 모인 구조물, 관측소, 지하 현장 및 기타 인프라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의 테러단체 구성원에 대한 정밀 작전 마무리해
이스라엘 방위군은 가자지구 북부 베이트 하눈 지역에서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에 대한 테러단체 구성원들을 억류하기 위한 정밀 작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은 성명을 통해 가자지구 북부 여단이 이끄는 군대가 하마스와 이슬람 지하드 대원들이 베이트 하눈에 집결해 있고 “거기에 숨어 있는 민간인들을 인간 방패로 이용하고 있다”는 첩보를 받은 후, 그곳에 있는 두 학교 건물을 급습했다고 밝혔다.
군은 군대가 건물에 들어가기 전에 민간인들에게 대피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 북부 전선: 헤즈볼라 / 레바논 테러단체들의 공격 ]
제트기가 헤즈볼라 군사 시설 공격; 레바논에서 이스라엘 북부에 로켓 발사돼
이스라엘군 전투기는 밤새 레바논 남부의 여러 헤즈볼라 목표물을 공격했다.
군은 키암, 만수리, 아알마 아시-샤브, 야테르에서 헤즈볼라가 사용하는 군사 시설과 건물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오늘 아침 헤즈볼라는 레바논에서 비라니트 기지에 로켓 몇 발을 발사했다. 군은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군대가 발사 지점을 포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북부 주민센터에 드론 공격으로 최소 6명 부상, 1명 중상
이스라엘 북부 국경 지역인 아랍 알-아람셰의 지역사회 센터를 강타한 드론 공격으로 최소 6명이 부상했다고 응급구조대원들이 밝혔다.
의료진이 인용한 초기 보고에 따르면 한 명은 심각한 상태이고, 나머지 다섯 명은 상태가 보통이고 양호하다고 한다.
사이렌 경보는 울리지 않았다.
헤즈볼라, 이스라엘 북부 지역사회 센터 공격 주장
헤즈볼라는 아랍 알-아람셰에 대한 공격이 유도 미사일과 폭발물을 탑재한 드론으로 이스라엘 군대가 사용하는 건물을 목표로 삼았다고 주장하며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테러단체는 이번 공격이 어제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령관 2명을 포함해 3명이 사망한데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군: 공격 후 레바논 남부의 미사일 발사 지점 공격
이스라엘 북부의 아랍 알-아람셰에 대한 헤즈볼라의 드론과 미사일 공격 이후, 이스라엘 방위군은 발사 장소를 표적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전투기는 또한 레바논 남부 아이타 아쉬-샵에 있는 헤즈볼라 요원들이 모여 있는 건물을 공격했다고 군은 덧붙였다.
헤즈볼라 공격으로 부상자 최대 18명, 1명 위독한 상태
나하리야에 있는 갈릴리 의료센터는 아랍 알-아람셰에서 헤즈볼라의 드론 공격으로 18명이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피해자 1명은 위독한 상태이고 2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4명은 중등도의 상태이고, 나머지 피해자들은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병원 측은 덧붙였다.
헤즈볼라 드론 공격으로 부상자 18명 중 군인 14명
이스라엘 방위군은 오늘 오전 헤즈볼라의 무인 항공기와 아랍 알-아람셰에 대한 미사일 공격으로 군인 14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군대는 6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2명은 보통 정도의 상태이며, 또 다른 6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군 당국은 밝혔다.
총 18명이 치료를 위해 나하리야에 있는 갈릴리 의료센터로 이송되었다.
이번 부상은 아랍 알-아람셰의 지역사회 센터에 드론이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마을은 대부분 대피했지만 군인들이 그곳에 주둔해 건물을 집합 공간으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스라엘, 레바논 내부 깊숙한 곳 공격
레바논 언론 매체들은 이스라엘이 레바논 북동부 바알베크 지역에 공습을 가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공습은 이아앗 마을 근처에서 보고되었다.
과거 헤즈볼라의 거점으로 확인된 지역인 바알베크는 이스라엘 국경에서 약 100km 떨어져 있다.
레바논 깊숙한 곳에 일어난 이번 공격은 헤즈볼라가 오늘 실시한 드론 공격으로 군인 14명과 민간인 4명이 부상을 입은 데 이어 이뤄졌다.
이스라엘군, 드론 공격 후 바알베크 지역의 헤즈볼라 기지에 대한 공격 인정
이스라엘 전투기가 오늘 저녁 레바논 북동부 바알베크 지역에 있는 헤즈볼라 대공방어부대 소속 기지를 공격했다고 이스라엘 방위군이 밝혔다.
이번 공격은 오늘 오전 헤즈볼라가 실시한 드론과 미사일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이루어졌으며, 군인 14명과 민간인 4명이 부상을 입었다.
군은 목표로 삼은 방공 인프라가 이스라엘 국경에서 거의 100km 떨어진 바알베크 시 북쪽에 위치해 있다고 밝혔다.
헤즈볼라, 이스라엘 북부 아랍 알-아람셰의 건물 공격하는 드론 영상 공개
헤즈볼라 테러단체는 오늘 오전 아랍 알-아람셰의 지역사회 센터에 대한 드론 공격을 보여주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공격으로 군인 14명과 민간인 4명이 부상을 입었고 그 중 일부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심하게 편집된 선전 영상은 위성 영상과 폭발물이 탑제된 가미카제 드론의 영상을 사용하여 공격 당시 현장에 군용 차량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영상에는 공격이 정찰 회사의 본사를 표적으로 삼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 이스라엘의 다전선 전쟁 및 중동 소식 ]
‘이스라엘아, 그들을 쳐라’: 이란 건물에 그려진 낙서, 예루살렘 지지를 표명
이스라엘과 이란의 유례없는 직접적 갈등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대규모 공격 이후 이슬람 공화국 내부에 유대국가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는 낙서들이 소셜미디어에 등장하고 있다.
하나는 이렇게 선언하고 있다: “이스라엘아, 그들을 쳐라. 이란인들이 당신을 지지한다.”
또 다른 메세지는 “이스라엘을 공격하면 나머지는 거리에서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떤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전쟁은 위기에 처한 정부가 사용하는 에이스 카드이다.”
또 다른 메세지는 이렇게 말한다: “이스라엘아, (이란 정권을) 공격하라. 그들에겐 복수할 배짱도 없다.”
심지어는 이란의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집을 폭격하도록 독려한다.
악천후로 인해 걸프 지역에 돌발 홍수 발생
화요일에는 두바이, 바레인, 오만을 휩쓴 홍수로 인해 19명이 사망했다.
아랍에미리트(UAE)를 강타한 폭우로 사막 국가 주변에 광범위한 홍수가 발생하면서 두바이의 주요 국제공항은 어제 들어오는 항공편의 방향을 바꾸었다.
이란, 이스라엘의 ‘가장 작은 반격’에도 ‘대규모 대응’ 위협
지난 주말 이란의 공격 이후 전 중동이 이스라엘의 잠재적인 보복에 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이란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가장 작은 침공”이라도 “대규모적이고 가혹한” 대응을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은 수도 테헤란 남부 외곽 고속도로의 평소 장소에서, 테헤란 북쪽 막사로 옮겨진 연례 군대 퍼레이드에서 연설했다. 이란 당국은 왜 장소를 이동했는지에 대해 어떠한 설명도 하지 않고 있으며, 국영 TV는 예년처럼 이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이란은 지난 4월 1일 이스라엘이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장군 2명과 헤즈볼라 대원들을 포함해 12명이 사망한 시리아 주재 이란 대사관 별체를 공격한 것에 대한 대응으로 4월 13, 14일에 이스라엘을 향해 350기 이상의 미사일, 드론, 로켓을 발사했다.
이스라엘은 미국, 영국, 프랑스 및 기타 지역 국가들의 도움을 받아 발사체의 99%를 요격했다. 이스라엘은 언제, 어떻게 대응할지 밝히지 않은 채 대응하겠다고 다짐한 반면, 동맹국들은 양측에 추가 확대를 피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라이시는 토요일 공격은 제한적이며 이란이 더 큰 공격을 감행하기를 원했다면 “시온주의 정권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공식 IRNA 통신사에 의해 전달되었다.
이스라엘과 이란은 수십 년 동안 그림자 전쟁을 벌여왔지만 이번 주말 공습은 이란의 첫 직접 공격일 뿐만 아니라 다국적 국경을 넘나드는 이스라엘에 대한 대규모 군사 공격이었다.
예비군 조종사, 이란 드론 격추에 대해 설명하면서 ‘탑건’과 ‘스타워즈’가 만난 것 같아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한 수백 대의 드론과 미사일을 격추하기 위한 노력에 참여한 이스라엘 공군 예비군 조종사는 이 경험을 그가 참여한 임무 중 가장 복잡한 임무라고 설명하며 마치 “‘탑건’과 ‘스타워즈’가 만난 것 같았다”고 말했다.
G 소령으로만 알려진 이 장교는 예비군 장교로서 토요일에 집에서 소집되어 임무에 참여한 후, 일요일 오후 4시에 법률 사무실로 돌아와 열심히 이메일에 답장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 신문에 말했다.
“‘탑건’이 ‘스타워즈’를 만나는 것처럼 공중에 날라다니는 수백 대의 UAV와 미사일이 제 주변에서 요격당하고, 끝없는 폭발과 요격이 제 주변에서 일어나는 것은 정말 다른 경험이었습니다.”라고 그는 신문사에 말했다.
“이번 임무는 제가 공군에서 20년 동안 수행한 임무 중 가장 복잡한 임무였습니다. 목표를 놓치면 이스라엘 땅에서 폭발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란은 300기 이상의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했고, 그 중 99%가 이스라엘과 동맹국 군대에 의해 요격됐다.
“우리는 미국, 영국 및 다른 군대와 놀라운 연합을 이루었고 한편으로는 이란이 조율한 매우 맹렬한 공격이었습니다. 현대전에서는 전례없는 공격이지만 절대적인 방어의 모습을 행동으로 나타낸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밤에 이러한 목표물을 찾아서 제거하는 것이 항상 더 어렵습니다. 드론은 매우 낮게 날고 있기 때문에 저도 낮게 날지만 땅이 안 보입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센서에 의존하지만 어느 시점에서는 (지면과) 너무 가까웠습니다. 가로등이나 저와 아주 가까운 땅에 다른 것들이 보여 매우 불편한 느낌이었죠. 하지만 우리는 이에 대한 훈련을 잘 받아왔고, 이번 작전을 통해 임무를 완수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라고 G 소령은 말했다.
[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상황 ]
이스라엘군: 전쟁 중 처음으로 가자지구에 구호품 수송하는데 사용된 아쉬도드 항구
이스라엘 방위군은 처음으로 아쉬도드 항구를 통해 도착한 인도주의적 구호품이 가자지구에 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초 정부는 팔레스타인 민간인을 위한 식량 및 의료 공급량을 늘리고 인도주의적 구호품 전달을 위해 아쉬도드 항구를 개장하는 것을 승인했다.
군 당국은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공급한 밀가루 트럭 8대가 오늘 아쉬도드 항구를 통해 이스라엘에 도착한 뒤 가자지구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트럭은 항구에서 “철저한” 검사를 받은 후 케렘 샬롬 교차로를 통해 가자에 진입했다.
[ 인질 관련 소식 ]
채널 12: 하마스가 야르덴 비바스를 납치하는 새로운 영상 공개
쉬리 비바스의 남편이자 크피르와 아리엘의 아버지인 야르덴 비바스가 10월 7일 하마스 테러리스트에 의해 납치되는 순간을 보여주는 새로운 영상이 수요일 저녁 N12에 게재되었다.
영상에서 비바스의 체포자들이 그를 붙잡고 있는 오토바이를 둘러싼 폭동적인 군중 속을 헤쳐나가려고 할 때 그의 얼굴에 피가 묻은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를 납치한 사람들은 차량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심지어 공중에 권총을 휘두르기도 했다.
잇짝 헤르조그 대통령도 수요일 저녁에 이 영상을 X에 게시하며 공유했다. “세계는 그러한 범죄에 직면하여 침묵을 유지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 그들을 집으로 데려와야 합니다!”
비바스의 아들들 크피르와 아리엘은 아직 가자에서 하마스에 의해 인질로 잡혀 있는 이스라엘 최연소자이다. 크피르는 이제 겨우 한 살이 되었고 그의 형 아리엘은 네 살이다.
하마스는 쉬리, 크피르, 아리엘이 사망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외부에서는 확인되고 있지 않으며, 과거에도 하마스는 인질 상황에 대해 허위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
야르덴이 아직 살아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 KRM 라이브 브리핑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193일차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193일차 업데이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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