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이라이트
[ 이스라엘 방위군 가자 지상 공세 ]
미국: 하마스, 휴전 제안 받아들였다고 주장했지만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매튜 밀러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어제 협상하고 있던 휴전 제안을 받아들였다는 하마스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말 미 국무장관 안토니 블링컨이 “관대한” 인질 거래 제안이라고 설명한 것에 동의했다고 밀러는 언론 브리핑에서 설명했다. “그게 협상 테이블 위에 있던 제안이에요.”
“하마스는 공개 성명에서 어제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수정안이나 반대 제안으로 응답했고 우리는 지금 세부 사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빌 번스 CIA 국장은 이스라엘, 하마스, 카타르 대표단과 함께 카이로에 있다고 말했다.
어제부터 약 24시간 동안 이 문제에 대해 침묵을 지켰던 하마스의 주장에 대해 조정위원 중 한 명이 공개적으로 해명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보인다.
“하마스는 휴전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하마스는 이에 응했고 이에 대한 응답으로 몇 가지 제안을 했습니다”라고 밀러는 말했다.
미국, 이스라엘이 라파에서 폭탄 사용할 것 두려워하여 폭탄 이전 보류 확인
바이든 행정부는 이스라엘이 라파의 주요 지상 작전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되는 2,000파운드와 500파운드 폭탄의 선적을 지난주 보류했다는 보고를 확인했다.
미국이 이스라엘에 예정된 무기 수송을 보류한 것은 지난 10월 7일 이후 처음이다.
워싱턴은 이스라엘이 라파에 대피하고 있는 백만 명 이상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공격을 수행할 방법이 없다고 확신하면서 가자 남부 도시에서 대규모 공격을 단호히 반대한다.
관계자는 지난주에 일시 중지된 특정 배송에 대해 최종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 라파 작전 중 테러 터널 찾아 여러 명의 무장괴한 사살해
군 당국은 지난 하루 동안 라파 동부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동안 군대가 여러 명의 무장괴한을 사살하고 터널 수갱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이 지역에서 발견된 터널을 전투 공병들이 철거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이집트와의 국경 지역 라파에서 “테러리스트들이 이 국경 지역을 테러 목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징후와 정보”에 따라 제401기갑여단이 가자지구 쪽을 급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군은 테러 단체가 사용하는 건물, 관측소, 로켓 발사대를 포함해 지난 하루 동안 가자 전역에서 100개 이상의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군은 덧붙였다.
CIA 국장 방문, 네타냐후, 모사드 국장 등 만나
CIA 국장 윌리엄 번스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회담이 진행 중이라고 이스라엘 소식통이 타임스 오브 이스라에 전했다.
네타냐후 총리와 모사드 수장 다비드 바르네아, 론 데르머 전략부 장관, 기타 이스라엘 최고 관료들이 합류했다.
이스라엘군: 하마스, 라파에서 이스라엘 남부 향해 로켓 8발 발사
이스라엘 방위군은 이스라엘 남부 가자지구 라파 남부 지역에서 로켓 8발이 발사됐다고 밝혔다.
가자지구 국경에서 약 7km 떨어진 슐로미트 지역사회에서 사이렌이 울렸다.
하마스는 로켓 발사가 케렘 샬롬 근처의 군사 진지를 목표로 삼았다며 자신들의 책임을 주장했다.
라파에서 케렘 샬롬에 발사된 로켓에 이스라엘군 병사 경상 입어
이스라엘 방위군은 오늘 오전 가자지구 남부 케렘 샬롬 지역에 라파에서 발사된 로켓 포격으로 이스라엘 병사가 경상을 입었다고 군이 밝혔다.
군인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입원이 필요하지 않았다고 군은 말했다.
앞서 하마스는 라파의 케렘 샬롬 교차로에 로켓 몇 발을 더 발사했지만, 군은 그 발사체가 가자를 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하마스 테러 조직은 가자지구 민간인을 고의적으로 위험에 빠뜨리고 이스라엘 민간인과 이스라엘 방위군 군대를 공격하기 위해 민간 지역 내에서 테러 공격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테러 조직은 라파 지역의 인구 밀집 지역에서 케렘 샬롬 교차로를 향해 계속해서 군 부대와 교차로의 기능을 공격하기 위해 발사체를 발사하고 있습니다.”라고 군은 성명에서 밝혔다.
이스라엘군: 진행 중인 라파 작전에서 약 30명의 무장괴한 사망해
이스라엘 방위군은 월요일 늦게 라파 동부에서 작전을 개시하는 장면과 최근 며칠 동안 이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군은 162사단이 라파 교차로의 가자 측을 점령하면서 이 지역에서 약 100개의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하마스 요원들이 군대에 총격을 가한 의심스러운 장소와 건물을 수색하는 등 이 지역을 급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마스는 최근 며칠 동안 이스라엘 남부를 향해 라파에서 여러 발의 로켓을 발사했다.
군에 따르면, 작전이 진행되는 동안 군대는 약 30명의 무장괴한을 사살했다. 공군 드론도 전투 중에 수십 개의 목표물을 공격했다.
이스라엘군: 하마스 가자시티 해군 대장 공습으로 사망
가자 시티의 하마스 해군 사령관이 최근 가자지구에서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이스라엘 방위군과 이스라엘 정보기관 신베트가 발표했다.
군부에 따르면 아메드 알리는 전쟁 중에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 군대에 대한 공격을 진행하는데 관여했다.
최근 몇 주 동안 알리는 가자 중부의 넷짜림 회랑에서 활동하는 이스라엘 방위군 군대에 대한 공격에 연루됐다고 군은 밝혔다.
군은 또한 최근 몇 년 동안 알리가 하마스 해군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관리해 왔다고 말했다.
[ 북부 전선: 헤즈볼라 / 레바논 테러단체들의 공격 ]
이스라엘군: 레바논 남부 6개 지역에서 밤새 헤즈볼라 목표물 공격
이스라엘 방위군은 테러단체의 반복적인 공격에 이어 밤새 레바논 남부 6개 지역의 헤즈볼라 진지에 대한 공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전투기가 카프르 킬라, 아이타 아쉬-샵, 키암, 마룬 알-라스에 있는 헤즈볼라가 사용하는 건물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훌라와 아이타룬의 다른 헤즈볼라 인프라도 공격을 받았다.
이스라엘군은 군대가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타이르 하르파와 젭바인근처 지역도 공격했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군: 오늘 20개 이상의 헤즈볼라 표적이 폭격 당해
이스라엘 전투기와 포병이 오늘 오전 레바논 남부 라미에에 있는 헤즈볼라 목표물 20곳 이상을 공격했다고 군 당국이 밝혔다.
이스라엘 방위군에 따르면 표적에는 헤즈볼라가 사용하는 건물과 추가 인프라가 포함됐다.
군은 공격 후 2차 폭발을 확인했으며 이는 해당 장소가 군수품을 보관하는데 사용되었음을 나타낸다.
군은 마르와힌과 카프르 킬라에서 추가 헤즈볼라 기지가 공격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헤즈볼라, 이스라엘 북부 군기지에 미사일·박격포 발사해
대전차 유도 미사일과 박격포가 레바논에서 말키아 지역으로 발사되었다.
헤즈볼라는 이번 공격이 해당 지역의 군사 거점을 목표로 삼았다며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 요원 3명 사망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는 오늘 오전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멤버 3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테러단체는 이들 3명이 지난해 시리아에서 이스라엘에 의해 암살된 것으로 알려진 이슬람 지하드 기술자의 이름을 딴 알리 알-아스와드 여단의 일부인 시리아 전사들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군: 헤즈볼라의 정예 라드완군 소유인 레바논 건물 공격
레바논 남부 자발 레즐레인에 있는 헤즈볼라의 정예 라드완군 소속 건물이 오늘 오전 전투기의 공격을 받았다고 군 당국이 밝혔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전투기가 키암, 오다이세, 블리다, 마룬 알-라스 및 아이타 아쉬-샵에 있는 헤즈볼라 소유의 추가 건물을 공격했다고 덧붙였다.
시리아의 드론 침입 의심된다는 사이렌 경보 골란에서 울려
요나탄과 케셰트의 남부 골란고원 지역사회에서 시리아 방향에서 드론이 침투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이렌이 울렸다.
이 사건에 대해 이스라엘군은 즉각적인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전쟁이 진행되는 동안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이란의 지원을 받는 단체들이 이스라엘을 향해 여러 차례 드론 공격을 가했다.
[ 이스라엘의 다전선 전쟁 및 중동 소식 ]
미군: 이란의 지원 받는 후티 반군, 드론 3대 발사해; 부상이나 피해는 없어
미군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이 예멘에서 무인항공시스템(UAS) 3대를 발사했지만 부상이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합군 함선은 UAS 1대와 성공적으로 교전했고 미 중부사령부는 두 번째 UAS와 교전했으며 마지막 UAS는 아덴만에서 추락했다고 중부사령부가 성명을 통해 밝혔다.
서안지구 급습 중 부상 당한 국경경찰관, 부상으로 숨져
지난 주말 서안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세력과의 총격전으로 중상을 입은 국경경찰이 부상으로 숨졌다.
경찰은 그를 정예 야맘 대테러부대 사령관인 이타브 레브 할레비 경감 (28세)으로 지명했다.
그는 5월 4일 툴카렘 인근 서안지구 다이르 알-구순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중 부상을 입었다.
최근 서안지구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에서 이스라엘인을 살해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부상을 입힌 하마스 조직원인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5명이 군의 급습 중에 사망했다.
[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상황 ]
하마스 공격으로 강제 폐쇄된 지 며칠 후 이스라엘, 지원 위해 케렘 샬롬 교차로 재개통
이스라엘은 치명적인 로켓 공격으로 일요일 폐쇄된 케렘 샬롬 교차로를 가자지구 내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해 다시 열었다.
교차로 근처 집결지에서 가자지구의 로켓 공격으로 이스라엘 군인 4명이 사망했다. 하마스는 공격에 대한 책임을 주장했다.
해당 지역의 정부 활동 조정관(COGAT)은 “정치 계층의 지시”에 따라 오늘 아침 교차로를 다시 열어 구호 트럭이 가자지구로 진입했다고 말했다.
COGAT은 구호품이 가자지구에 진입하기 전에 계속해서 이스라엘의 검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어제 이스라엘이 교차로를 폐쇄한 후 오늘 재개할 것이라고 미국에게 약속했다고 말했다.
미국 부두 완공 후 키프로스에서 가자에 대한 구호품 배에 선적되고 있어
포위된 가자 지역에 보급품을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건설된 미국 부두를 사용하여 전달될 최초의 화물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구호품이 키프로스의 선박에 선적되고 있다.
라르나카 항구에 정박 중인 미국 국적의 사가모어호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선박으로 이동하는 일부 컨테이너에는 아랍에미리트의 지원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선박이 언제 출발할지는 불분명하다. 미 국방부는 어제 부두 건설을 완료했으며 이번 주 후반에 부두를 가자 해안 밖으로 이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KRM 라이브 브리핑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215일차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214일차 업데이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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