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마스 전쟁 221일차] 라파의 UNRWA 물류 센터 내부에 무장괴한들의 모습 폭로…전쟁 중 76번째 독립기념일 맞이한 이스라엘 (2024.05.14.)

오늘의 하이라이트


[ 다전선 전쟁 가운데 76번째 독립 기념일을 맞이하는 이스라엘 ]




[ 이스라엘 방위군 가자 지상 공세 ]


보도: 이스라엘 탱크, 라파 동부로 더 진군하고 있어


이스라엘 방위군 탱크가 오늘 아침 라파 동부로 더 깊숙이 진격해 알-즈네이네, 알-살람, 알-바라질 인근 지역으로 진입했다고 주민들이 말했다.

“탱크들은 오늘 아침 살라 아-딘 도로 서쪽의 바라질과 즈네이네 지역으로 진격했습니다. 그들은 시가지 내부의 거리에 있고 충돌이 있습니다.”라고 한 주민이 채팅 앱을 통해 로이터에 말했다.


이스라엘군: 지난 24시 가자 전역에서 100개 이상의 테러 목표물 공격


라파, 자이툰, 자발리야에서 교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하루 동안 가자지구 전역에서 이스라엘 공군 전투기, 드론, 헬리콥터가 100개 이상의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군 당국이 밝혔다.


WHO,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 보건부의 가자지구 사망자 수의 수정 후 옹호


이스라엘이 숫자 변경에 의문을 제기하자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 보건부의 사망자 수에 대해 완전한 신뢰를 표명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 주 약 35,000명의 총 사망자 수를 업데이트했으며, 그 중 약 25,000명이 지금까지 완전히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유엔 기관들은 이 수치를 다시 출판했다.

WHO 대변인 크리스티앙 린드마이어는 제네바 언론 브리핑에서 “현재 25,000명의 신원이 확인된 사람이 있다는 사실은 한 단계 더 발전한 것”이라며 보건부 데이터에는 “아무것도 잘못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지난주에 발표된 새로운 데이터는 “신뢰할 수 있는 미디어 소스”에서 나온 것으로 보고된 사망자가 거의 10,000명에 달하며, 이전에 전쟁 중에 사망했다고 밝힌 여성과 어린이의 수도 절반 이상 감소했다.


가자에서 발사된 세 개의 로켓, 스데롯 상공에서 요격돼


시 당국에 따르면 얼마 전 가자지구 인근 이스라엘 남부 도시 스데롯에 발사된 로켓 세 발이 방공망에 의해 요격됐다.


이스라엘군: 전투기, 가자 중부에 있는 UNRWA 학교 내 하마스 지휘소 공격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에 있는 UNRWA 학교 산하의 하마스 지휘실이 전투기의 공격을 받았다고 군 당국이 밝혔다.

이스라엘 방위군에 따르면 이번 공습으로 하마스 대원 10명을 포함해 테러 요원 15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한다. 또한 그들 중에는 10월 7일 공격에 참여한 하마스의 정예 누크바 부대의 테러리스트들도 있었다고 군은 밝혔다.

군은 이번 공격이 이스라엘 정보기관 신베트와 군사 정보국이 제공한 ‘정확한 정보’에 따라 수행됐다고 밝혔다.

군은 성명을 통해 “이번 공격은 민간인에게 최대한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정밀한 탄약을 사용하여 세심하게 계획되고 수행됐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과 신베트에 따르면 이 지휘실은 하마스가 최근 몇 주 동안 가자 중부에서 작전 중인 군대에 대한 공격을 계획하는데 사용됐다.

이스라엘은 이전에 UNRWA가 하마스가 테러를 위해 가자지구의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비난했다. 또한 여러 기관 직원이 테러 단체의 구성원이며 10월 7일 공격에 연루되었다는 증거도 제공했다.


이스라엘군: 자발리야 작전으로 가자 북부에서 더 많은 팔레스타인인 대피 촉구


이스라엘 방위군은 자발리야에서 하마스에 대한 작전을 계속하면서 가자지구 북부 추가 지역의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이 지역에서 철수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의 아랍어 대변인인 아비하이 아드라이 중령은 발표와 함께 대피해야 할 새로운 지역의 목록을 발표했다.

주말 동안 군은 자발리야가 해당 지역으로 진입하기 전에 주민들에게 대피 경고를 발령했다. 최신 경고는 알-아타트라 및 살라틴 지역에 적용된다.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은 가자지구 서쪽 대피소로 이동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군은 오늘 오전 자발리야에서 하마스에 대한 작전을 확대했다고 밝혔는데, 이 작전은 테러 요원들이 그곳에서 재집결하는 것을 확인한 후 시작되었다.


이스라엘군 드론 영상: 라파의 UNRWA 물류 센터 내부에 팔레스타인 무장괴한들의 모습 폭로


지난 주말 이스라엘 방위군의 드론 영상에서 팔레스타인 무장괴한들이 가자 남부 라파에 있는 UNRWA(유엔 팔레스타인 난민 구제사업기구) 물류 센터와 UN 차량 옆에서 목격되었다.

군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 라파 동부에 있는 UNRWA 물류 센터에서 무장괴한들을 기바티 여단이 목격했다.

영상에는 유엔 차량 옆과 유엔 기구가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하는 물류 단지 자체에 무장괴한들이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군은 한 영상에는 총잡이가 단지 내부에서 총격을 가하는 모습도 담겨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이례적인 사건” 이후 영토 내 정부활동 조정관(COGAT) 대표가 “국제 사회의 고위 관리들에게 조사 결과를 전달하고 유엔에 이 문제의 긴급 조사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COGAT 관계자는 또한 “해당 지역에 테러리스트가 존재하고 있으며, 조직 시설의 지속적인 보호와 관련하여 물류 센터 단지에 테러리스트가 존재할 때 존재하는 위험의 심각성에 대해 UN에 경고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 독립 기념일에 가자 작전 브리핑


이스라엘 방위군 참모총장 헤르찌 할레비 중장은 오늘 오전 라파 동부에 있는 군대를 방문했다고 군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이 케렘 샬롬 교차로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하가리는 어제 저녁부터 오늘 저녁까지 이스라엘의 독립기념일 동안 군대가 가자 남부 라파, 그리고 가자 북부의 자이툰과 자발리야에서 작전을 펼치는 동안 가자 전역에서 100명 이상의 테러 요원을 사살했다고 말했다.

지난 주 가자 남부 라파 공격이 시작된 이래로 그곳에서 100명 이상의 무장괴한이 사망했으며 10개의 터널 시스템이 발견되었다고 그는 말했다. 하가리는 오늘 라파에서 이스라엘군 사령관과 대화를 나눈 지휘관들이 “라파 지역에도 인질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곧 우리에게 돌아올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기로 결심했습니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가자 북부 자이툰에서는 150명 이상의 무장괴한이 사망했으며, 이 지역에서 진행 중인 작전으로 테러 단체의 약 80개의 장소가 파괴되었다고 그는 말했다. 자이툰 습격은 지난 목요일에 시작되었다.

그리고 자발리야에서는 이전에 군이 가자 북부의 초기 지상 공격에서 도달하지 못했던 도시 지역에서 군대가 현재 작전 중이라고 하가리는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이 작전으로 80명 이상의 무장괴한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자발리야 작전은 일요일에 시작되었다.

군이 이전에 하마스가 제거된 지역으로 돌아가서 전투해야 하는 이유는 이스라엘 정부가 테러 단체 대신 가자 지구를 통치할 그룹을 결정하지 않았기 때문인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하가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하마스에 대한 대안은 하마스에 압력을 가할 것이지만 그것은 정치가들이 다루어야할 문제입니다.”


[ 북부 전선: 헤즈볼라 / 레바논 테러단체들의 공격 ]


이스라엘군: 밤새 레바논 남부의 여러 헤즈볼라 목표물 공격


이스라엘 방위군은 밤새 레바논 남부의 여러 헤브볼라 기지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군은 헤즈볼라 테러리스트가 군에 의해 발견된 후 오다이세의 한 장소가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이스라엘 공군 비행기는 키암과 카프르 킬라의 헤즈볼라와 연계된 군사 건물을 공격했다.


레바논에서 상부 갈릴리 방향으로 대전차 유도미사일 발사돼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헤즈볼라 대원 사망


레바논 남부 메이스 알-자발에서 헤즈볼라 대원 1명이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군 당국이 밝혔다.

전투기는 또한 카라옙, 할타 및 야룬에 있는 여러 헤즈볼라 사이트를 공격했다고 군은 덧붙였다.


이스라엘군: 헤즈볼라, 레바논 국경 따라 이스라엘 관측 풍선 격추해


이스라엘 방위군 관측 기구가 헤즈볼라에 의해 레바논 국경에서 격추되었다고 군부가 인정했다.

군은 헤즈볼라의 미사일 공격 이후 레바논에서 풍선이 추락했다고 밝혔다. 센서와 카메라에서 정보가 유출될 염려가 없다고 덧붙였다.

헤즈볼라는 아다미트 지역사회 근처의 풍선과 기타 군사 위치에 미사일을 발사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 레바논에서 헤르몬 산 향해 로켓 포격 발사돼; 부상이나 피해 없어


레바논에서 헤르몬 산 지역에 약 10발의 로켓 포격이 발사됐다고 군 당국이 밝혔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로켓은 열린 지역을 강타하여 손상이나 부상을 입히지 않았다.

포격은 드루즈 마을 마즈달 샴스에서 사이렌 경보를 활성화 시켰다.


이스라엘군: 헤즈볼라 대전차 미사일 공격으로 민간인 사망, 병력 5명 부상 발표


오늘 오전 아다미트 북부 지역사회에 대한 헤즈볼라 대전차 유도 미사일 공격으로 이스라엘 민간인 1명이 사망하고 군인 5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이번 공격으로 군인 1명이 중상을 입었고 4명은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헤즈볼라는 자신들이 이 지역의 군사 진지를 표적으로 삼았다며 책임을 주장했다.

군대 근처에 있던 이스라엘 민간인이 부상을 입었고, 얼마 후 그의 사망이 선언되었다. 그는 즉시 지명되지 않았다.

군은 이번 공격에 대응해 레바논 남부 아이타 아쉬-샵와 카프르 킬라에 있는 헤즈볼라가 사용하던 건물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 이스라엘의 다전선 전쟁 및 중동 소식 ]


이스라엘군: 전투기, 동쪽에서 이스라엘 영공으로 진입한 드론 요격해


동쪽 방향에서 이스라엘을 향하던 드론이 이스라엘 전투기에 의해 요격됐다고 군 당국이 밝혔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드론은 이스라엘 영공에 진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이렌이 울리지 않았다고 한다.

전쟁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란이 지원하는 이라크와 시리아의 시아파 무장 단체들은 수십 대의 드론을 이스라엘에 발사했다고 주장했으며, 군은 그 중 다수를 격추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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