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마스 전쟁 223일차] 오늘 하루 아군 사격, 사고로 군인 6명 사망…헤즈볼라 120대 이상의 발사체로 공격 (2024.05.16.)

오늘의 하이라이트


[ 이스라엘 방위군 가자 지상 공세 ]


이스라엘, 공격 확대를 준비함에 따라 이스라엘군, 가자 라파에 추가 여단 파견해


이스라엘 방위군 특공대 여단은 이달 초부터 가자지구 동부에서 작전을 펼치고 있는 162사단과 합류해 밤새 가자 남부 라파에 배치됐다.

이번 조치는 이스라엘 정부가 그곳에서의 공세 확대를 승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나온 것이다.


이스라엘 탱크, 아군을 적으로 착각한 후 가자 북부에서 이스라엘 군인 5명 사망; 7명 부상


어제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야에서 소위 아군 사격이 발생해 이스라엘 군인 5명이 사망하고 3명을 포함해 7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군 당국이 발표했다.

전사한 군인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로이 베이트 야아코브 대위 (22세);
길라드 아리예 보임 하사 (22세);
다니엘 헤무 병장 (20세);
일란 코헨 병장 (20세);
베짤렐 다비드 샤슈아 하사 (21세) 이다.

이들 병사들은 모두 공수부대 제202대대에서 복무했다.

이스라엘군의 초기 조사에 따르면, 자발리야 난민캠프에서 낙하산병들과 함께 작전 중인 탱크가 오후 7시경 그들이 모인 건물에 두 발의 포탄을 발사했다.

탱크군은 아침 시간에 해당 지역에 도착했고, 몇 시간 후 낙하산병이 해당 지역에 도착하여 건물에 초소를 세웠다. 저녁 늦게 또 다른 낙하산 부대가 해당 지역에 도착하여 그곳에 있는 탱크 두 대에 건물 안으로 진입할 예정임을 알렸다.

전차군은 나중에 건물 창문 중 하나에서 총신을 식별하고 그것이 적군이라고 믿고 두 발의 포탄을 발사했다. 이 사건은 추가 조사 중이다.


이스라엘군: 라파에서 장거리 발사체 갖춘 로켓 발사기 찾아서 파괴


가자 남부 라파에서 작전 중인 이스라엘군은 장거리 발사체를 갖춘 준비된 로켓 발사대 몇 대를 발견했다고 군 당국이 밝혔다.

이스라엘 방위군에 따르면 발사대 중 일부는 최근 몇 달 동안 이스라엘 도시에 대한 공격에 사용되었다.

군은 제414전투 정보수집 부대가 드론을 이용해 준비된 발사대를 찾아 파괴했다고 밝혔다.

군은 라파의 다른 지역에서 군대가 수십 개의 발사대가 있는 또 다른 로켓 발사 장소를 철거하기 전에 찾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사이트는 지난주 브엘 셰바에 대한 포격을 포함해 최근 이스라엘 도시에 대한 공격에도 사용됐다고 한다.


이스라엘군: 39세 예비군 란 야베츠, 가자 국경에서 ‘사고’로 사망했다고 발표


이스라엘 방위군은 오늘 오전 가자지구 국경에서 ‘작전사고’로 예비군 한 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비슬라막 여단 제6828대대 소속 예비군 란 야베츠 원사 (39세)이다.

국경의 블랙 애로우 기념관 근처 군사 구역에서 이스라엘 군수품에 의한 폭발로 야베츠가 사망하고 다른 4명의 병력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해당 사건은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다.

하마스에 대한 지상 공격과 가자 국경에서의 작전 중에 군인 279명이 사망했다.


[ 북부 전선: 헤즈볼라 / 레바논 테러단체들의 공격 ]


이스라엘군: 헤즈볼라 드론, 어젯밤 민감한 군사시설 공격 확인; 피해 평가 중


이스라엘 방위군은 레바논에서 발사된 폭발물을 탑재한 헤즈볼라 드론이 어젯밤 하부 갈릴리 골라니 교차점 근처의 민감한 군사시설에 충돌했음을 확인했다.

헤즈볼라는 “스카이 듀”(Sky Dew)로 알려진 거대한 미사일 탐지 비행선이 작동되는 이스라엘 공군 기지에 폭발물을 탑재한 드론을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2021년 11월 3일. 다가오는 미사일과 드론을 탐지하기 위해 이스라엘 북부 상공에 배치할 계획인 첨단 레이더 시스템을 포함하는 거대한 비행선이 보인다. (국방부)



이번 공격으로 드론 2대가 발사됐고, 그 중 한 대는 방공망에 의해 격추됐다. 두 번째 폭발 드론이 현장을 강타해 현재 군에서 피해 상황을 평가 중이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 공군은 레바논 북동부 바알베크에서 밤새 공습을 감행했다.

군사 평가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유도탄과 드론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헤즈볼라 무기 제조 공장을 겨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라엘군: 레바논에서 로켓 40발 발사돼


이스라엘 방위군에 따르면 레바논 골란고원에서 두 차례에 걸쳐 로켓 40여 발이 발사됐다고 한다.

헤즈볼라는 로켓 포격에 대한 책임을 주장했다. 테러 단체는 이번 공격이 어젯밤 레바논 북동부 바알베크에서 발생한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한편 레바논 언론은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 아이타 아시-샵에 공습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앞서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이 발사된 헤즈볼라 발사대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전투기는 오늘 아침 골란고원에 약 40개의 발사체 중 일부를 발사하는데 사용된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 로켓 발사 지점을 공격했다.

군 당국은 로켓 40발 중 일부가 아이언돔 시스템에 의해 요격됐다고 밝혔다.

한편, 레바논 남부 아이타 아시-샵에 헤즈볼라 요원들이 집결해 있던 건물과 할타에 있는 또 다른 건물이 공격을 받았다고 군은 밝혔다.

군은 또한 북부 국경 지역인 자릿에서 반복적으로 울리던 사이렌이 레바논에서 발사된 5발의 발사체에 의해 울렸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격으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헤즈볼라, 북부 국경에 있는 이스라엘군 초소를 무장 드론으로 공격 주장


헤즈볼라는 무장 드론을 사용해 북부 국경 지역인 메툴라 근처의 이스라엘군 진지를 공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메툴라 인근 헤즈볼라 드론 공격으로 군인 3명 부상, 1명 중상


이스라엘 방위군은 레바논에서 발사된 폭발물을 탑재한 드론이 오늘 오전 메툴라 북부 마을 인근 지역에서 폭발해 군인 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폭발로 인해 병력 중 한 명은 상태가 심각하고 나머지 두 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군은 이번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헤즈볼라는 이 드론이 메툴라의 이스라엘군 목표물을 향해 발사된 미사일로 무장했다고 주장했다.


서부 갈릴리에 로켓 포격이 발사돼


서부 갈릴리의 여러 지역사회에서 다가오는 로켓 경고하는 사이렌이 울렸다.

소셜 미디어에 게시된 영상에는 해당 지역에 적어도 한 번의 대형 로켓 충돌이 발생한 것으로 나와 있다.


헤즈볼라, 이스라엘 공습으로 대원 2명 사망


헤즈볼라 테러단체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요원 2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그들은 무함마드 파레스와 알리 아윱으로 지명되었다.

이번 발표는 레바논 언론이 오늘 오전 레바논 남부 세디킨과 르마디예 사이에서 차량에 대한 이스라엘군 공격으로 2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한 이후 나온 것이다.

이들의 죽음으로 가자지구 전쟁이 시작된 이후 테러단체의 사망자 수는 300명으로 늘어났다.


이스라엘군: 드론 공격에 대응하여 레바논 남부 헤즈볼라 목표물 10곳 공격해


군 당국은 레바논 남부에서 요원들이 집결한 건물을 포함해 헤즈볼라 표적 1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또한 오늘 오전 레바논 남부 마을인 카나와 세디킨 근처에서 두 명의 헤즈볼라 요원이 탑승한 차량에 드론 공격을 실시했음을 확인했다.

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스라엘에 대해 “즉각적인 테러 공격을 수행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다.

한편 전투기는 메이스 알-자발의 건물과 관측소, 카프르 킬라의 또 다른 건물, 요원들이 집결한 나쿠라와 훌라의 건물 2개를 포함해 여러 헤즈볼라 현장을 공격했다고 군은 밝혔다.


이스라엘군: 헤즈볼라 드론 공격 이후 공군의 위협 레이더에 피해 없어


이스라엘 방위군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기자회견에서 헤즈볼라의 폭발물을 탑재한 드론이 어젯밤 지상 미사일 탐지 비행선을 공격한 이후 이스라엘 공군이 다가오는 위협을 탐지하는 능력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드론이 레바논 국경에서 약 35km 떨어진 골라니 교차로 근처의 군사 기지에 “지상에 있던 풍선”에 충돌했다고 말했다. 스카이 듀(Sky Dew)로 알려진 비행기구는 아직 작동하고 있지 않다.

“부상은 없으며 해당 지역의 항공사진을 구축하는 이스라엘군의 능력에 손상도 없습니다. 군은 헤즈볼라의 무인 항공기와 모든 국경에 대한 공중 위협에 맞서 행동합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 이스라엘의 다전선 전쟁 및 중동 소식 ]


예루살렘에서 용의자, 국경 경찰 찌르려 시도하다 경찰 총에 맞아 — 경찰 공개 비디오


영상에는 여러 명의 국경 경찰이 용의자를 심문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면서 그는 주머니에서 칼을 꺼내 가장 가까운 경찰에게 달려들다가 총을 맞고 땅에 쓰러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경찰은 초기 조사 결과를 인용해 공격자가 스스로 행동한 것으로 보이며 경찰이 그를 식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의 테러자금 단속 중 서안지구 충돌로 팔레스타인인 3명 사망


팔레스타인 당국과 히브리 언론에 따르면 서안지구에서 테러자금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이스라엘군과 충돌해 밤새 팔레스타인인 3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히브리 언론은 이번 습격이 툴카렘, 나블루스, 칼킬야, 베들레헴, 라말라, 투바스 및 기타 지역에서 테러 목적으로 자금을 조달하는데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사무실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영토 북서쪽에 있는 툴카렘에서는 군대가 공격을 받았지만 부상자는 없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보건부는 AFP통신에 이번 충돌로 남성 3명이 사망했으며 다른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덧붙였다. 사망자는 아이만 아마드 무바라크 (26세), 후삼 이마드 다바스 (22세), 모하메드 유시프 나스랄라 (27세)로 확인됐다.


테러 공격으로 추정되는 서안지구 이츠하르에서 이스라엘 남성 칼에 찔려


이스라엘 남성이 서안지구의 이츠하르 정착촌 근처에서 칼에 찔렸다고 이스라엘 방위군과 의료진이 밝혔다.

서안지구 북부에서 발생한 흉기 공격의 피해자는 이스라엘 방위군 부사관이라고 군 당국은 밝혔다.

군은 해당 장교가 차량에 탑승한 상태에서 이츠하르 교차점에서 칼에 찔렸다고 밝혔다. 그 후 공격자는 현장에서 도망했다. 군은 공격자에 대한 수색을 시작했고, 3시간 후에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페타크 티크바에 있는 베이린슨 병원은 장교의 상태가 보통 정도라고 말했다.


예멘 후티 반군: 홍해뿐만 아니라 이스라엘로 향하는 모든 선박을 표적으로 삼을 것을 발표


[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상황 ]


가자지구에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부유식 부두(플로팅 도크)가 성공적으로 연결되었다. 최근 몇 주 동안 이스라엘 방위군과 국방부는 부유식 부두의 인수를 위해 광범위한 준비를 했다.

앞으로 구호 트럭이 들어오기 시작할 것이다.

준비는 지난 몇 주 동안 국방부의 엔지니어링 및 건설 부서, PADM 엔지니어링 부서, 563 건설 부서, COGAT(영토 내 정부활동 조정관) 및 미국과 협력 가운데 수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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