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 (2021년 3월 첫째 주)

3월 첫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국제형사재판소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범죄 조사를 개시했습니다. 파투 벤수다 검사장은 “2014년 가자 전쟁부터 조사를 시작할 것이며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재판 결과에 따라 수백 명의 이스라엘 시민들이 기소될 수도 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반유대적 성격의 위선”이라며 반박했고, 블링컨 미 국무장관도 국제형사재판소에게는 해당 지역의 관할권이 없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환경보호부 장관이 기름유출 사건의 배후로 이란을 지목하며, 환경 테러라고 비난했습니다. 가믈리에 장관은 이란에서 출발한 리비아 해적선이 2월 1일에서 2일 사이 이스라엘 해안으로부터 수십 킬로미터 이내에 하루동안 머물렀고, 이스라엘 경제수역에 대량의 기름을 버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일요일부터 팔레스타인 노동자 12만 명을 위한 백신 센터를 엽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백신 프로그램은 아직 초기 단계로, 서안지구 내에는 일만 회분, 가자지구 내에는 2만 2천 회분만이 확보돼 있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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