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 (2023년 2월 둘째 주)

2월 둘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계속되는 테러로 예루살렘 전역에 보안이 강화됐습니다. 금요일, 예루살렘 라못 교차로 버스 정류장에 차량이 돌진해 6세, 8세 아이와 20대 예시바 학생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일요일에는 가자지구에서 하마스가 로켓 4발을 발사했고, 월요일에는 예루살렘 통곡의벽 인근에서 14세 팔레스타인인 소년이 칼을 휘둘러 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같은 날 동예루살렘 검문소에서도 13세 소년이 흉기로 공격을 시도했고, 진압을 위해 쏜 경비원의 총에 경찰 한 명이 맞아 사망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서안지구 유대인 정착촌 9곳을 인가하고, 정착촌 주택 1만 채 추가 건설을 승인했습니다. 또한 예루살렘 내 테러에 대응하기 위한 경찰 조치를 강화하고, 테러를 저지르거나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로부터 테러 연금을 받은 아랍 이스라엘인에 대해 시민권 박탈은 물론 추방까지 할 수 있는 법을 제정했습니다.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에게 사법 개편을 연기하고, 반대 세력과 타협 방안을 찾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와 지지 정당들은 사법부가 너무 많은 권력을 휘둘러 통제를 위해 변화가 필요하다며 개혁을 추진 중이며, 이로 인해 이스라엘 사회 내에 대규모 반대 시위가 번져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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