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 (2023년 6월 넷째 주)


6월 넷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사법 개혁 재추진에 반대하며 수백 명이 법무장관의 자택 앞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화요일, 시위대는 타이어를 불태우며 도로를 차단했고, 공공질서 위반 혐의로 여섯 명이 체포됐습니다. 공군 조종사를 포함한 예비군 수백 명은 사법 개혁을 멈추지 않으면 예비군 복무를 거부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18년 만에 처음으로 서안지구에서 로켓이 발사됐습니다. 월요일, 제닌에서 로켓 두 발이 발사돼 팔레스타인 관할 구역에 떨어졌고,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로켓에서 폭발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스라엘군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과시하기 위한 개인의 단독 범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보안국은 최근 서안지구 내 테러조직들이 로켓을 획득해 발사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이 서안지구와 동예루살렘, 골란고원 내 이스라엘 기관들과 과학기술 협력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2020년 트럼프 행정부 당시 양국 과학 협력에서 지리적 제한을 제거한다는 내용의 협정을 맺은 바 있으며, 바이든 행정부는 해당 협정이 미국의 외교 정책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은 서안지구 정착촌에 5,700여 채의 주택을 추가로 건설하는 계획을 추진 중입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