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 속보] 이스라엘군 “시파 병원에 원료 300리터 제공, 하마스가 막아” (2023/11/12)


이스라엘군이 12일 저녁 “시파 병원에 긴급 의료 목적으로 연료 300리터를 제공했으나, 하마스가 병원에 연락해 연료를 받지 못하도록 막았다”고 밝혔다.

성명에 의하면, 이스라엘군은 지난밤 시파 병원 관계자와 연락해 긴급 의료용 연료 제공에 대해 협의하고, 이른 아침 병원 입구에 연료 300리터를 갖다 놓았다.

그러나 하마스가 병원에 연락해 이스라엘군이 제공한 연료를 받지 못하도록 막은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시파 병원의 신생아 30여 명을 대피 이송시킬 수 있도록 즉각 지원하겠다고 병원측에 알렸으나, 병원 관계자와의 대화를 통해 하마스가 이 역시 막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병원 연료 공급과 관련된 자료들을 성명과 함께 공개했다.


*** 이스라엘군과 시파 병원 관계자가 연료 공급에 대해 협의하는 통화 내역
https://bit.ly/46g4tUm

*** 이스라엘군이 시파 병원 입구에 연료 300리터를 갖다 놓는 영상
https://bit.ly/3SBp5Di

*** 가자지구 보건부 고위 관리와 이스라엘군의 통화 내역 “하마스 보건부 대표 요세프 아부 리쉬가 연료 공급 막아”
https://bit.ly/3sw6M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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