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마스 전쟁 121일차] 이스라엘군, 하마스 칸 유니스 여단 본부 급습 (2024.02.04)

오늘의 하이라이트

  • 이스라엘 방위군 가자 지상 공세
  • 북부 전선: 헤즈볼라 / 레바논 테러단체들의 공격
  • 인질 관련 소식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 헤즈볼라 관련 영상

[ 이스라엘 방위군 가자 지상 공세 ]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남부에서 군인 사망 발표


이스라엘 방위군은 전투공병대 924대대 소속 예비군 시몬 예호슈아 아수린 중사 (24세)가 토요일 가자 남부 전투에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지상작전 중 사망한 225번째 군인이다.

예비군 시몬 예호슈아 아수린 중사. (이스라엘 방위군)

이스라엘 군대, 칸 유니스에서 무장괴한들과 계속 전투 벌이고 있어


이스라엘 방위군은 테러 단체에 대한 전투와 공격이 가자지구 전역에서 계속되는 가운데 군대가 하마스 고위 사령관이 사용하는 칸 유니스의 건물을 급습했다고 밝혔다.

군 지상 작전은 가자지구에서 계속되고 있다:

📍칸 유니스

군 부대는 한 건물 내에서 작전을 수행했으며 AK-47 소총, 탄약, 군사 장비 및 기술 자산을 찾아냈다. 또한 군대는 테러리스트의 거주지 내부에서 RPG를 발견했다. 그리고 공군 전투기가 이슬람 지하드 저격수를 공격했다.

📍가자 북부

단지 내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동안 군 부대는 7개의 AK-47 소총, 3개의 권총, 군사 장비, 탄약 및 수류탄을 찾아냈다. 또한 공군 전투기는 기반시설과 발사대를 포함한 다수의 하마스 테러리스트 목표물을 공격했다.

이스라엘 해군은 하마스 목표물을 공격하고 지상군을 계속 지원했다.


이스라엘군, 칸 유니스 하마스 거점 진격해 무장괴한 다수 사살


이스라엘 방위군은 낙하산병 여단이 칸 유니스의 알-아말 지역으로 진격해 그 과정에서 수많은 하마스 요원들을 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지역은 하마스의 주요 거점으로, 지금까지 군대가 무기를 찾아냈고, 갱도, 관측소, 무기 제조 공장 등 테러 단체에 속한 수십 곳의 장소를 찾아냈다.

또한 낙하산 부대의 작전 중에 군인들은 테러 단체가 환전소 사무실을 포함하여 돈을 은닉하고 있는 하마스 여러 곳을 급습하여 현금 300만 쉐켈 이상을 압수했다고 군은 밝혔다.


이스라엘군, 하마스 칸 유니스 여단 본부 급습


이스라엘 방위군은 기바티 여단의 병력이 10월 7일 공격에 앞서 테러 단체가 훈련을 위해 사용했던 가자지구 남부에 있는 하마스 칸 유니스 여단의 본부를 급습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알-카드시아 전초기지로 알려진 이 단지에는 하마스 고위 군 사령관이자 가자 테러단체 지도자 예히예 신와르의 형제인 무함마드 신와르의 사무실도 있었다고 한다.

군은 알-카드시아가 하마스의 칸 유니스 여단의 주요 전초기지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하마스가 10월 7일 공격을 시뮬레이션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이스라엘 지역사회의 게이트, 이스라엘 군기지 및 군용 차량이 있는 훈련장이 포함되어 있다.

단지의 또 다른 부분에는 하마스 지휘 본부와 칸 유니스 여단의 고위 사령관 사무실, 로켓 창고와 광대한 지하 네트워크로 이어지는 터널이 포함되어 있다고 군은 밝혔다.

군은 근처에서 군대가 무기 제조 현장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 하마스 요원들 민간인 보호소에 숨어 있는 것 목격


이스라엘 방위군은 서부 칸 유니스 지역의 하마스 요원들이 민간인 보호소에서 주민들 사이에 숨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최근 며칠 동안 약 120,000명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군이 구축한 인도주의 통로를 통해 칸 유니스 난민 캠프에서 다른 지역으로 대피했다. 통로를 통과하는 12만 명 중 기바티 여단 부대는 테러 용의자 약 500명을 체포해 이스라엘에 이동시켜 심문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일부는 10월 7일 공격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된다.

기바티 여단 사령관 리론 베티토 대령은 “여단은 칸 유니스 서부에서 강력하게 작전을 펼치고 있으며 매일 테러리스트들을 은신처에서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기바티 군은 최근 몇 주 동안 칸 유니스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하마스 요원 약 550명을 사살했으며 여단이 지휘하는 공습으로 250명을 추가로 사살했다고 한다. 오늘만 해도 칸 유니스 난민 캠프에서 기바티 군대가 총잡이 14명을 사살했다.

여단은 또한 칸 유니스 전투에서 군인 8명을 잃었다.


[ 북부 전선: 헤즈볼라 / 레바논 테러단체들의 공격 ]


레바논에서 키리얏 쉬모나 향해 발사된 로켓, 아이언돔이 요격


레바논에서 북부 도시 키리얏 쉬모나를 향해 발사된 로켓 몇 발이 아이언돔 대공방어 시스템에 의해 요격됐고, 나머지 로켓은 개방된 지역에 착륙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오늘 아침, 헤즈볼라는 최근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 지역에 공습을 가해 사망한 두 명의 요원을 추가로 지명했다.


이스라엘군, 레바논 남부의 여러 헤즈볼라 기지 공격


이스라엘 방위군은 오늘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 주둔지에 대한 일련의 공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블리다와 메이스 알-자발에서 전투기의 공격을 받은 표적에는 헤즈볼라 요원이 유인하는 로켓 발사 지점과 관측소가 포함됐다.

군은 탱크가 블리다의 헤즈볼라 조직에도 포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군은 또한 군대가 레바논에서 북쪽을 향해 발사된 로켓 발사원을 포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군, 레바논 남부 헤즈볼라 작전 본부, 관측소 공격


이스라엘 공군 전투기는 야론 마을 지역에 있는 테러 조직 헤즈볼라의 작전 본부와 군사 구조를 공격했다.

군은 또한 마론 알-라스 마을 지역에 있는 테러 조직의 관측소를 공격했다.


[ 인질 관련 소식 ]


가자 인질들에게 약품 전달된 지 3주 지났으나 도착 여부 확인되지 않아


가자지구에 억류되어 있는 인질들에게 의약품이 전달될 것이라는 발표가 있은지 거의 3주가 지났지만, 실제 전달 되었다는 확인은 아직 전혀 없다.

카타르와 이집트가 중재한 거래에 따라 도하는 1월 16일 가자지구 주민들을 위한 대량의 의료 및 인도주의적 지원을 동시에 전달하는 대가로 인질들에게 필요한 의약품 전달이 1월 17일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하루 뒤 카타르가 의약품 전달을 보장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거래의 일환으로 이스라엘은 각 인질에게 약품이 전달되었다는 시각적 증거를 요구했다.


하마스, 인질·휴전 거래 제안 거부하지 않아…조만간 답변할 것


하마스의 한 고위 관리는 테러 조직이 지난 주 파리에서 제안된 인질과 휴전 제안을 거부했다는 사실을 부인했다고 알자지라가 4일 일요일 저녁에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하마스가 거래를 거부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우디 언론인 알-아라비야의 이전 보도가 틀렸다고 주장했다.

관계자는 “받은 제안과 관련해 여러 내부 그룹과의 협의가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 조만간 답변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 헤즈볼라 관련 영상 ]


이스라엘군 대변인, 10월 8일부터 시작된 헤즈볼라와의 전쟁 상황 브리핑
(영어 자막)


한글로 된 브리핑을 위해서는 어제 (120일차) 업데이트를 확인해 보세요.


이스라엘군, 부상병 상태 확인용 의료 앱 출시


이스라엘 방위군은 지난 11월 부상병들이 전장에서 부상을 입은 순간부터 의료 센터로 이송되는 순간까지 실시간 의료 상태를 기록하고 유지하는 의료 디지털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4일 일요일에 발표했다.

최근까지 현장에서 부상당한 군인에 대한 의료 평가는 수작업으로 이루어졌는데, 이러한 문서를 손상되지 않은 상태로 군인이 후송된 의료 센터에 시기적절하게 읽을 수 있도록 전달하는 데는 많은 복잡성이 수반되었다.

특수 디지털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된 태블릿은 현재 다양한 전쟁 전선에 널리 배포되어 관련 전자 플랫폼을 가진 사람이 의료 세부 정보를 기록할 수 있도록 근처에 항상 준비되어 있다.

이 장치는 또한 부상당한 군인을 전장에서 대피시켜 군인이 의료 센터에 도착하는 순간 병원 직원이 전장의 모든 세부 정보와 그 기간 동안 이미 제공된 의료 서비스를 알 수 있도록 하는 의료 구조 직원과 함께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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