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 속보] 2019/5/6 로켓 700여 발 공격 후, 이스라엘-가자 휴전

새벽 2시까지 700여 발에 이르는 로켓이 날아온 가운데 별안간 팔레스타인측이 월요일 오전 4시 30분, 이집트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가자지구가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전 7시, 이스라엘군은 이스라엘 남부 지역의 국가비상사태 경보를 해제했다. 남부 지역으로 이동하는 기차도 다시 운행을 재개했다.

그러나 남부 지역 도시의 학교들은 여전히 휴교 상태이고, 지난밤 집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나와 있던 많은 남부 시민들이 아직은 다시 내려가지 않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이스라엘 정부는 어떤 이유로 국가비상사태 경보를 해지했는지에 대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다.

지난밤, 데이비드 프리드만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가 네타냐후 총리의 사무실을 방문했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이에 대한 어떤 추가 보도도 나오고 있지 않다.

Leave a Reply

*